일산해수욕장 산책하다 해파랑쉼터에서 쉬어가세요

​

일산해수욕장 산책하다

해파랑쉼터에서 쉬어가세요

​

안녕하십니까. 울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제2기 한승별입니다.

여러분은 해파랑길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길을 이어 구축한 총 50개 코스로 이루어진 750km의 걷기여행길입니다.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을 의미해요.

울산 동구에는 해파랑길 8코스가 있는데요.

염포삼거리에서 출발하여 울산대교와 방어진항, 대왕암공원을 거쳐 일산 해변에 이르는 길이 12.4km의 구간이 있어요.

한파에도 불구하고 일산해수욕장을 맨발로 걷는 사람이 있었어요.

특히나 이 곳은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레저 활동을 하러 찾아오는 곳이기도 해요.

이 곳 일산해수욕장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해파랑쉼터가 있습니다.

일산지를 다니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공영화장실은 봤을 듯한데요.

이 건물 2층에 관광안내소와 해파랑쉼터가 있어요.

평일 뿐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하는 곳이라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파랑쉼터에 들어가면 이렇게 넓고 쾌적한 공간이 펼쳐져요.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이 항상 이곳에 계셔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도 있어요.

인스타 팔로우하고 선물로 울산 동구 캐릭터 스티커도 받았습니다.

여행 관련 팸플릿이 있어서 각종 정보를 알아갈 수도 있어요.

넓은 탁자와 의자가 있어 여러명이 방문해서 쉬어가기도 좋은 공간이에요.

캐릭터 상품을 전시해놓은 공간도 있었는데요.

울산 동구 관광 캐릭터 고미, 도리, 마니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굿즈가 많아요.

사랑스러운 기념품은 대왕암공원 또는 울산대교전망대에 있는 기념품 샵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지친 몸을 달래줄 다리 마사지기와 손 마사지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해파랑쉼터에서 무료로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어요.

조용하게 독서를 즐기기도 하고 비치된 필기구를 이용하여 그림일기를 쓰거나 고미, 도리, 마니가 그려진 캐릭터 엽서를 색칠할 수도 있어요.

​

제가 갔던 날도 바람이 엄청 많이 불고 굉장히 추웠었는데 해파랑쉼터에 들어가니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이었어요.

아늑한 공간에서 엽서 컬러링도 하고 마사지도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해파랑길 8코스를 도전하시는 분이나 일산지를 산책하시는 분은 울산 동구 해파랑쉼터에서 쉬어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끝>

​

#울산_동구 #울산 #울산광역시_동구

#해파랑길 #해파랑길투어 #울산여행

#일산해수욕장 #일산해변 #관광안내소

#울산동구해파랑쉼터 #해파랑쉼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