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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셋째주 전주시 주간뉴스>를 전해드립니다!

🔍 12월 셋째주 전주소식 🔍

- 탄소중립도시 전주, 7호 시민햇빛발전소 가동

- 전주시, 아중호수 수변탐방로 ‘전면 개통’

- 옛 금암고 일대 도시재생 본격화

탄소중립도시 전주, 7호 시민햇빛발전소 가동

전주를 탄소중립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주시와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19일 완산구 색장동 고덕생활축구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장, 유남희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7호 전주시민햇빛발전소’의 준공식을 가졌다.

7호 시민햇빛발전소는 고덕생활축구장 주차장 410m²에 건립된 발전 용량 99kW 규모로, 연간 약 13만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1가구가 한 달 평균 305kWh의 전력을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연간 35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로써 지난 2019년 가동된 1호부터 7호까지 전주시민햇빛발전소의 설비 규모는 총 681.3kW이며, 연간 약 94만 6211kW의 깨끗한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으로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는 400톤에 해당한다.

한편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현재 전주시민 373명, 출자 규모 9억 4000만 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완산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 8호 시민햇빛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 아중호수 수변탐방로 ‘전면 개통’

도심 속 친수공간인 아중호수가 순환형 수변산책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개방된다.

아중호수는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총 2.6km 탐방로가 연차별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조성구간은 순환 탐방로를 완성할 수 있는 마지막 350m 구간으로 친환경 목재데크를 설치해 산책로가 순환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전망데크와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됐다.

특히, 조명이 호수 수면에 반사되어 만들어내는 풍경은 전주 야간 산책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순환형 탐방로 추가 조성으로 아중호수가 걷고 싶은 수변 명소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옛 금암고 일대 도시재생 본격화

전주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된 옛 금암고 일대를 새롭게 정비하기로 했다.

금암고는 폐교 이후 시설이 장기간 방치되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 탈선, 안전 사고 등의 우려까지 상존했다. 금암고 일대는 노후주택까지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금암고 일원(앞금암 마을) 도시재생사업’을 국비 50억 원 등 총 83억 원을 들여 추진하며 옛 금암고 철거를 비롯해 공원·산책로 조성,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노후주택 수리, 골목길 정비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또 인근 주민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노후주택 수리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여기까지 <2024년 12월 셋째주 전주시 주간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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