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숙소 , 자연 속에서 힐링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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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숙소 ,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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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을 향하며 봄이 무르익어갑니다.

나무는 새순이 올라오고 이름 모를 들꽃은 지천으로 피어나네요.

꽃샘추위에 옷깃을 바짝 여미게도 되지만

봄기운에 사람들의 마음은 설레고 자연은 풍경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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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도 긴 겨울잠을 깨고 봄을 맞이합니다.

3월 1일 재개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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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ic를 빠져나와 자동차로 10분 만에 도착합니다.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숙박시설로 펜션과 캠핑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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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산세를 내려다보이는 능선에

스머프 집과 이글루 이색펜션이 있고

가장 상단으로 16개의 야영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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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소식에 찾았건만 3월 중순 방문 당시

늦게까지 이어지는 추위로 야영을 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날이 완전히 풀려야 캠핑장을 찾게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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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능선을 따라 숙박시설이 이어지고

초입으로 2층 건물의 관리사무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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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을 예약하신 분들은

관리사무소에 들러 예약 확인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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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단지는 버섯집 형태의 황토형 9동과

하얀 얼음집 모양의 이글루 6동입니다.

올 3월에는 신규 글램핑동 2동이 개장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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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형의 능선을 따라 조성된 2종류의 숙박시설은

마치 동화나라에 온 듯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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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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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방법

문경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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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형

A, B, C 4인실 6인실 10인실

평일, 주말, 성수기, 크기에 따라 100,000~ 2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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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형

E, F 6인실, 15인실 평일, 주말, 성수기,

크기에 따라 160,000~3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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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동

4인 평일 주말 성수기에 따라 120,000~18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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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4인 30,000~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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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시간

14:00~ 익일 11시 ( 캠핑장은 13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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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퇴소하는 숙박동이 있어 살짝 둘러봅니다.

거실과 주방이 일체형이요 목조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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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단지는 넓은 잔디마당을 따라

여유로운 공간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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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 조령산, 꼬깔봉 등에 둘러싸여서는

어디에서 바라보든 비경이 펼쳐지고

넉넉한 공간에서 힐링을 즐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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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건너다보는 풍경도 일품이겠고

잔디마당을 따라 가벼운 산책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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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펜션 단지 위쪽으로 위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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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따라 3중의 사이트가 좌우로 이어지네요.

야영장 내 차량 주차가 안되며

2주차장에서 경사로 도보 50M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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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멋진 입지 조건에 맞춰

감내하고 꼭 지켜야 하는 것이 있었으니

자동차 별도 주차와 화로 숯불 장작 사용 금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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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까지의 이동 동선은 짧았으나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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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로대 장작 사용 금지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수려한 자연경관을 마주한 순간

아주 당연하게 꼭 지켜야 함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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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초입으로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

준수 사항이 안내됩니다.

이용 시간과 인원 준수, 소화기 사용법 등

꼭 지키고 알고 있어야 할 사항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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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은 총 16면으로 공동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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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이트마다, 피크닉 테이블, 소화기, 전기시설도 되어서는

편안함과 안전성도 높였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자연 속에서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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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이트와 편의시설은 긴 겨울을 끝내고

손님맞이할 준비를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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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가캠핑장은 시설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지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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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문경새재옛길, 옛길박물관, 문경생태미로공원 등

주변으로는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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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유초록 새순이 올라오며

파스텔톤으로 물드는 문경의 봄, 캠핑으로

여유롭게 즐기셔도 좋겠습니다.

이글루와 스머프 펜션은 숲속에서의 편안한 쉼을 예약하고

야영장은 낭만적인 봄밤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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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국민여가오토캠핑장

문경시 문경읍 새재1길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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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