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전통시장 목동깨비시장 구경 및 맛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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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시장🥇에 빛나는

양천구 전통시장, 목동깨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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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SNS서포터스이자

시장구경을 좋아하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알리미

트래블후니입니다.✌️

오늘은 양천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목동깨비시장 구경을

다녀온 이야기를 전하는데요.

시장에 대한 깨알같은 정보와

볼거리 먹거리 맛집 리스트

그리고 제가 먹어본 홍익시래기 식당은

덤으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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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오시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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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3동시장과

등촌역 6번 출구 사이에

위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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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은 9호선 등촌역

버스는 목동깨비시장 정류장에 하차

자차는 목동깨비시장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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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등촌역 부근이라

행정구역상 강서구 인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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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포스팅 생각하지 않았다가

지도앱 검색에서

양천구인 것을 확인하고

급하게 다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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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 있는 화곡이나

화곡남부시장보다는 작지만

양천구 시장에서는

규모가 있는 이곳은

2023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포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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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팁 중 하나는

에너지 사용량 절약으로 받은

에코마일리지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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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세번째 목요일 오후2시

농협 앞에서는

대형캡슐뽑기 이벤트를 통해

점포별 행사쿠폰이나

각종 경품을 증정하는데요.

행사당일 2만원 이상 구매영수증과

목동깨비시장 공용쿠폰 10장 소지시

참여가능하니

목요일에 장보러 가실때는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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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주 첫번째 세번째주 토요일은

차없는DAY행사로

아나바다와 프리마켓 행사

그리고 맥주🍻 무료나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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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20시까지

시장내 차량통제가

이루어지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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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없는DAY행사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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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위주란 점 참고😉

자! 그럼 시장구경 제대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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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네

입구부터 허기져 버리는데요.

고소한 닭강정 냄새와

수제돈까스 꼬마김밥

용이네입니다 !

식어도 맛있는 닭강정이랍니다.

속초의 OO닭강정보다

번창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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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집 등촌점

요즘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오봉집입니다.

거의 동네마다 다 있고,

오목교역 보드람치킨 맞은편

즉 옛 도담치킨자리에도 있지요.

다만, 시장 내에 있다보니 분위기가

좀 달라서

어른들도 가보고 싶게 많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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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장어직판장

여름에 이만한 음식 없는데

더워서 구경하기 힘들었던 이날

당장 먹고 싶었던 민물장어 직판장입니다.

포장, 택배 전문이라

매장 취식은 어렵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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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청과

먹지도 않았는데 닭강정 장어를 보니

디저트가 생각날때

장어집 옆에 과일가게인

김주형청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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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해보면

닭강정과 장어포장하고

이곳에서 과일까지 포장해서

집에 가면 사랑🧡받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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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범탕수육

사전 목동깨비시장

맛집으로 검색해보면

오봉집과 여기 할범탕수육이 많은데요.

이날은 아직 이른시간이라

한산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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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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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할매, 할머니 음식점이 많은데

깨비시장의 특징은 할범탕수육 맞은편에

40년 전통 할아버지 떡볶이가 있다는 점

양천구는 남성분들이

요리를 더 잘하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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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탕수육과 함께 떡볶이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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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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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큰길과 맞닿은 사잇길 3곳을 가봅니다.

골목으로 들어오니

시장분위기와는 다른

깔끔한 분위기의

중국집이 있어서 지켜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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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명가라는 곳으로

24시간 영업인 점도 특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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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교역 현경도

예전에는 저랬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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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표에 보면 삼계탕이 있다는 점인데요.

삼계탕을 판매하는 중화명가 재밌네요.

참! 여기도 전화로 배달주문하면

배달료 무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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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중국집 가향 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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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밥, OK김밥

또다른 골목길로 접어드니

시장이면 있어야할 순대국집인

광주국밥이 보이고

김밥나라 김밥천국에 대적한

OK김밥도 있으니

식사가 필요하시면

이쪽으로 오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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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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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식사 가능한

대박식당이라는 곳,

대박집 대박식당으로 검색해도

잘 나오지는 않은데

암튼 조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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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집 포장마차

그리고 이곳 골목집 포장마차

원래는 친구랑 낮에 만나서 낮술 한잔 겸

시장구경을 위해 목동깨비시장을 찾았고

사전 정보로 낮술 장소를 사진의 골목집으로

낙점하고 갔는데😂

타 블로그에 어떤 여성분이

낮술하셨다해서 갔지만

이날만 그런건지 실상은😂

그리하여 시장구경도 더하고 허기져

마무리 시점에 발견한 것이

저 노란 풍선 가격과 메뉴가 딱 술안주로

보여 들어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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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보면 반찬가게인지 식당인지

조금 헷갈리는 곳이라서

물어보았습니다.

결국 반찬가게도 하고 식당도 하는

1석2조 아이템을 가진 곳이

홍익시래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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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식당 느낌보다는

도심속의 깔끔한 환경을

보여주는 식당 내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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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와 겸하다보니

이렇게 반찬 냉장고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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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으로 5팩 1만원으로

저희 동네 3팩보다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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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은 오픈형으로

조리는 남자 사장님께서

주문은 여자 사장님께서 맡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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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이 딱 하나 있어서 자세히봅니다.

솔직히 저는 난독증인지😂

인지를 못했는데

개그맨 엄용수 선생님이셨네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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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경은 이정도로 하고

이제는 홍익시래기 메뉴를 보고 정해볼까요?

시래기고등어조림, 멸치청국장, 생물알탕,

불향제육볶음, 묵은지돼지고기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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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식으로 필요한 음식만 모아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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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장애가 있어 5분을 고민하다가

저희에게 간택받은 음식은

생물알탕과 불향제육볶음입니다.

그런데 수저와 물, 컵 외에

반찬을 안주시기에

주변을 다시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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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반찬은 셀프로

직접 가져 가는 것이었어요😅

밥솥에 밥을 보니 딱봐도 건강식!

요즘 나이들어가니 이런 현미 잡곡밥이

좋아지는 건 어쩔수 없네요😁

그리고 반찬 가지러 갑니다.

많이 가져가서 남기시는 분이 많은지

사장님의 글귀에서 절규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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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렇게 건강밥상으로

기본 세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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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여분이 흐른 뒤 차려진

생물알탕과 불향 제육볶음입니다.

생물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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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어 오르는 알탕

그냥 대구알에 콩나물 많이

넣었구나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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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곤이와 이리 상태를 살펴보고

한번 먹어본 결과

친구와 둘다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탱글 촉촉한 식감이 냉동아니고

생물 느낌이 확!!!

여기 음식 비주얼보고

판단하면 안되겠다 싶네요.

생물이 들어가니 식감도 살고

국물의 맛도 살아나는 생물 알탕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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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향 제육볶음

이제 불향 제육볶음을 시식해보았어요.

먹기 좋은 크기에 살짝 불향이 덥혀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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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장님의 말씀을 다시 새겨

반찬을 남기지 않고 먹었습니다.

물론 반찬 뿐만 아니라 일부 콩나물을 제외한

모든음식을 환경차원에서 클리어 했어요.

이정도면 양천구SNS환경서포터스

트래블후니로

닉네임을 변경해야 겠습니다.🤣

접기/펴기목동깨비시장홍익시래기

이제 시장구경도 끝나고 배도 채웠으니

오늘 양천구 전통시장 목동깨비시장 구경 및

맛집 정보와 홍익시래기 편을

마무리해야겠네요.

문득 시장구경 가고싶다면

목동깨비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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