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깨비시장 가격 착한식당 3대천왕, 밥도둑구이 소문장 명동손칼국수

​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 밥도둑구이전문

📍 소문장

📍 명동손칼국수

​

​

생선구이백반집 밥도둑구이전문

히밥이 다녀간 중국집 소문장

3500원 신화 명동손칼국수 이야기

양천구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알려드리는

트러블 아닌 트래블후니에요^^

​

​

이번에 알려드릴 소식은

제가 이틀동안 직접다녀온

착한 가격 기분 좋은 서비스를 표방하는

행정안전부 지정

양천구 착한가격업소 소식입니다.

​

저도 이번에 안 사실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착한가격업소를 찾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한번 양천구로

검색을 해보았답니다.

​여러 업종이 있으나

제가 제일 관심 가는 것은

아무래도 먹거리라 식당만 검색했습니다.

그 결과 양천구에 17개나 있는 거예요.

궁금한 나머지 어서 빨리 찾아가서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그래서 일단은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으실 일이

많으실 듯하여

먼저 목동깨비시장 부근을

선택해서 착한식당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세 곳 모두 등촌역 6번 출구 또는

버스정류장 목동깨비시장에서

도보 가능해요.

자! 그럼 혼자서 총 4식으로

21,000원밖에 소요되지 않은

착한가격식당으로 떠나볼까요?

​

​

🚩 목동중앙북로 7가길 53

📞 02-2646-2131

🍚 생선구이 찌개 볶음 백반

원래는 이번 여정을 백반기행처럼

하루 3곳에서 다 먹고 끝내는

여정으로 하려 했으나

백반 먹고 짜장면 먹었더니

도저히 배가 불러

2일에 걸쳐 진행했어요😆

​

먼저 1일차 첫 끼니는

한국인을 위한 백반으로 선택하고

밥도둑구이 전문이란 곳으로 갔어요.

​

사전에 공부를 하고 가니 생선구이와

찌개 가격이 착할 뿐만 아니라

주류도 착하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어요.

다음에는 친구와 반주할 것을 기약하며

오늘은 혼자 백반기행에 돌입합니다.

​

간판의 밥도둑 갈치 고등어 조기

구이전문을 보며

호기롭게 들어가 보았어요.

​

입구에서도 그렇지만 내부도 둘러보니

정감 가는 노포 백반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

입식뿐만 아니라

요즘 보기 드문 좌식 테이블도

아직 있는데요.

겨울에 엉따하기 좋을 듯하네요.

​

이제 주문을 할 차례,

차림상을 골똘히 봅니다.

​

처음에는 찌개를 먹을까

생선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가격을 보니

걱정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렸어요.

​

굳이 이리 착한가격에

고민할 필요가 있냐면서

결국은 순두부찌개와 갈치구이를

함께 주문해요.

​

쟁반에 1인상 나오는

이런 느낌 저는 좋아하는데요.

밑반찬과 순두부찌개 그리고 갈치구이가

차례대로 나왔는데요.

어디 한번 살펴볼까요?

갈치구이를 제외하고 6천 원에

순두부찌개와 5찬이 차려지는데요.

얼마 전 제가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먹은

6천원 단체급식보다 더 혜자롭네요😀

​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어 나오는 순두부찌개

​

혹시나 달걀이 빠진 게 아닌가 싶어

확인해 보니

위 우측 사진처럼 있습니다.😋

​

​

순두부찌개 귀신인 제 입맛에도 맞네요!!!

​이제는 8천원 갈치구이에요.

​

갈치 가격이 있다 보니 큰 갈치는 아니지만

8천원에 3덩이가 나오는데요.

머리 빼고 한 마리로 보이네요😀

​

​

살짝 발라서 밥 위에 올려서 먹으니

짭조름한 밥도둑이네요.

​

이제 다 먹었으니 계산을 해보는데요.

합계가 13000원이 맞을까요?

분명 순두부찌개 6천원

갈치구이 8천원이면 14000원인데요.​

이유는 공깃밥 하나 가격을 빼주셨어요.

​

메뉴 2개를 주문할 때

메뉴당 공깃밥 하나인데

두 개 다 먹을 수 있냐고 여쭤보셔서

아니라 했더니

하나 가격으로 1천원을 빼주셨어요.

​

일반적인 식당은

제가 선택권을 포기한 것으로 보고

가격을 빼주시지 않는데

이렇게 빼주시는 가게는

최근 10년간 처음입니다.

​

착한식당의 이유가 있음을 알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

​

🚩 목동중앙북로 4길 20

📞 0507-1438-1399

⏱️ 매일 오전11시 ~ 오후8시30분

(월2회 휴무, 수시변경)

🍜 홀에서 짜장 짬뽕 만두 할인

​

믿기 어렵지만 백반으로 1식을 하고

바로 두번째 목적지 중식을 먹기 위해

중식당 소문장으로 갑니다.

​

소문장도 사전에 공부를 하고 갔더니

홀에서 먹으면 할인이

깜짝 놀랄수준이란 점과

​

유O버 히밥이 방문한

동네중국집이라 나오네요.

​

입구에서 부터 오래된

동네 중국집, 노포 분위기에

배달 오토바이까지 참으로 정겹네요.

​

1시 반이 넘은 시간이라

자리가 있을 줄 알았지만

5개의 테이블 만석으로 조금 기다렸어요.

기다리면서 둘러보니 히밥 사진이 있는데요.

백반을 먹지 않았다면

저도 저 구석자리에서

짜장 짬뽕 만두

그리고 요리 하나 시키고 싶었어요.

​

회전률이 빨라 금방 자리에 앉아

차림표를 봅니다.

​

자세히 보니 홀에서

식사하시고 현금 결제하시면

가격차가 꽤 나는데요.

​

세트 메뉴는 사진으로 참조하시면서

기본적인 짜장면과 짬뽕 가격을 비교하면

짜장면 현금 4천원 카드 7천원

짬뽕 5천원 카드 8천원으로 각 3천원의 차이

혜자에 혜자를 더하는 가격이네요.

​

양천구청 착한가격업소 물티슈와

요즘 보기 드문 다회용 나무젓가락

​

참! 저는 짜장면을 주문했는데요.

​

솔직히 짬뽕과 짜장에서 너무 고민했는데

소문장을 먼저 왔다면 둘다 먹어버렸겠지요

고민 끝에 직전 식사에서

순두부찌개의 빨간맛이 있었기에

짬뽕은 뒤로한 채

짜장면을 주문해봅니다.

​

4천원이지만 빠진것 없이

제대로 나오는데요.

​

짜장면에는 역시 고춧가루가 어울리는 법

​

​

고추가루 신나게 뿌려 주고

맛있게 비벼줍니다.

​

그리고 김준현씨처럼 면치기 하고 싶으나

그 정도는 못하고 후루룩 후루룩

여러 회 나누어서 먹었답니다.

​

먹고나니 그룻에서 수줍게 나타난 문구

우리동네중국집 소문장을 보며

두번째 착한식사도 마무리 되었어요😀

​

이때 시간이 오후 2시경

고민에 빠졌는데요.

세번째 장소에서 더 먹을 수 있을까?

배를 두드려보기도 하고

​

내적 자아와도 싸워보기도 했지만

​

​

오늘은 여기까지랍니다.

​

결국 세번째로 정한 명동손칼국수는

다음날로 미룹니다.

​

​

🚩 목동중앙북로 6길4 목동상가주택

(등촌역 4번출구 312m)

⏱️ 매일 오전9시 ~ 오후9시

📞 02-2644-3999

🍜 칼국수, 칼제비, 만둣국

🎞️ 생방송오늘저녁, 생생정보통 등

​

다음날 컨디션을 회복하고

오픈런을 위해

세번째 목적지인 명동손칼국수로

달려갑니다.

​

이곳에 대한 공부도 사전에 해보니

현금선불, 칼국수가

3500원이고 칼제비가 4천원

이틀동안 정말 지갑이

가벼워도 행복하네요.

​

오전 9시가 조금 지난 시간

점심에는 웨이팅이 있다지만

역시 오픈런이 답😀

​

명동손칼국수 맞은편에는

목동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가 있다는

깨알 정보 담아두면 좋겠네요.

​

그리고 상품권과 쿠폰까지

사용 가능한가봅니다.

​

​

오픈런 시간이라

저보다 일찍이 온팀은 딱 한팀

여유롭게 가게 내부를 둘러봅니다.

​

상당히 넓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에는 만석일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

9월이고 아침이지만 아직 더운 날씨이기에

선풍기 근처에 자리 잡았습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현금 결제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칼제비로 주문했어요.

​

짜장 짬뽕이 고민되면 짬짜면

칼국수와 수제비가 고민될때는 칼제비

차림표를 보니 명동칼국수 3500원에서

제일 비싼 것이 모듬만두 6천원이네요.

​

2만원이면 저희 가족 회식

가능하겠습니다.😃

​

종로 익선동 부근 유명

칼국수 집이 그러하듯

칼국수에는 다른 반찬보다는

김치만 있으면 끝!

​

살짝 특이한건 김치가

길게 잘려져 나오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국물에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

​

이제 칼국수와 수제비

그리고 국물을 맛봅니다.

​

​

칼국수면은 제가 좋아하는

기계우동면 느낌이고

수제비는 익숙한 질감입니다.

​

그리고 한술 떠먹은 국물

개인적으로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어요.

왜 공기밥이 있을까 했는데

밥 말어먹고 싶네요.

​

다음에 온다면 3500원 칼국수에

500원 반공기밥으로 먹으면 딱일듯 합니다.

​

아침 공복에 먹어서 그런지

목동깨비시장 식당 3곳 중에

그릇이 설거지 수준이네요😂

​

이렇게 혜자로운

양천구 착한가격업소 3곳에서

당일 실패로 1박2일로 진행한

백반기행인데요.

​

1일차 백반집의 메뉴가 두개 였기에

총 4식의 합은 얼마일까요?

백반집 13000원

소문장 4000원

칼제비 4000원

합계 21000원으로

백반기행 잘 다녀왔습니다.

​

명동손칼국수 가는날

도보 여행을 하다가 발견한

아래 볼거리 먹거리를 보며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

먼저 갈때 보았던

또다른 착한가격 고깃집 대박집

​

이곳은 날 정해서 한번 들러봐야 겠고

​

그리고 소문장 근처에 있었던 천만미이발관

​

왠지 여기 가면 옛스럽게 이발과 면도까지

가능하겠죠?

​

​

그리고 깨비시장 근처의 또하나의 시장

목사랑시장인데요.

​

이번에 처음 들렀어요.

요기도 다음 동네한바퀴 컨셉으로

포스팅 찜!!!

​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가격

착한식당 3대천왕

정리 영상으로 마무리하며

오늘 포스팅 마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