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전
미리 즐기는 세종축제! 나의 특별한 하루(정회민 기자)
세종시에 세종축제 연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나의 특별한 하루"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나의 특별한 하루 관람후기와 간단한 세종축제를 안내해 드려볼게요.
세종시 한글날 꼭 방문해봐야 할 너무 좋은 전시회를 소개해봅니다.
국립한글박물관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공동개최한
한글과 함께 노는 놀이터
나의 특별한 하루를 소개해봅니다.
나의 특별한 하루
기간: 2024. 9. 13. ~ 2024. 11. 14. (10:00 - 18:00)
월요일 휴관, 화요일 - 일요일 운영
장소: 박연문화관 1층 전시실
문의: 044-850-0534
참여작가: 044-850-0534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문화관광재재단, 한글문화도시세종
친구야 한글 놀이터에서 놀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한글의 원리를 알아가는 신체 놀이형 체험공간인데요.
다양한 챕터로 나눠져 전시되어 있어 흥미로왔답니다.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체험행사
1. "한글로 뭉치고 펼치고"
일시: 10.6.(일), 10.12.(수) 14:00
내용: 좋아하는 한글 자음, 모음을 오리고 뭉치고 입체 조형물을 만들어 보는 시간
참여작가: 정선희 작가
2. "도자기 접시를 만들어 보는 시간"
일시: 10.9. (수), 11:00
내용: 한글을 담은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행사
참여작가: 러블리킴 작가님
3. "한글 나무 그리기"
일시: 10.19.(토), 10.26.(토) 14:00 , 16:00
내용: 회화기법인 마띠에르 기법을 배워보고
한글 나무를 만들어보는 시간
참여작가: 김미라 작가님
관람안내
관람인원: 1일 8회차로 진행 (회차별 30 - 45명의 인원이 관람 가능)
관람시간: 10:00 - 18:00 (마감시간 30분전까지 입장이 가능)
단체관람은 예약해야해요.
휴관일: 월요일
전시실은 각 시간마다 50분씩 체험이 가능하구요.
10분은 재정비시간을 갖는다고 해요.
정각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관람예정
입장전에는 손소독 후 입장합니다.
보호자를 반드시 동반하고 입실 가능하다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소곤소곤 이야기하고
사푼사푼 걸어다녀요
차례차례 차례를 지키고
다른친구들을 위해 양보하는거 잊지마세요.
저희는 오후 5시에 전시실에 입장했답니다.
10분간 재정비시간에는 앞에서 대기하며 블럭을 만들어 보았어요.
대기공간도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한글 블럭으로 이름도 만들어보고
성도 쌓아봐요.
익숙한 한글로 만드는 그림 성!
한글로 아트를 하니 재밌더라구요.
한쪽 전시실 입구 옆쪽 벽면에는
한글 젤리가족들이 그려져 있어요.
젤리가족들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한글이름으로 지어야하는데요.
핑크는 영어닌까..
부농이(분홍이)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귀엽죠? ^ㅡ^
5시 정각이 되자
선생님이 입장을 도와주셨어요.
손소독하고 입장해봅니다.
알록달록 파스텔 공간이 펼쳐집니다.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 지구요.
우리동네 한 바퀴
첫번째 관람 공간은 우리동네 한 바퀴라는 체험공간이었어요.
우리 주변의 소리와 모양을 표현하는 말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어요.
벽에 스피커가 있어서
귀를 대고 조용히 들어봅니다.
집중하는 모습이 귀여운 아이들
우리주변의 소리와 모양으로
말을 찾아본 경험은 처음이라 얼떨떨해했지만
금세 적응해 단어들이 입에서 마구마구 나옵니다.
글자를 예쁘게 만들어 보는 공간도 있어요.
내가 글자를 만들면
티브이에 내가 만든 글자가 짠 하고 나와요.
세종시에 사닌까
세종이라는 글자를 만들어보았어요.
나도 간판 디자이너
한글블록을 이용해 우리동네 가게들에 이름을 지어봐요.
한글말로 지어보면 더욱 재밌겠죠.
아빠는 성심당 빵가게를 만들었구요.
아들은 아름다운 미술관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어요.
미로 속 자음
미디어와 버튼 누르기 게임이 결합된 한글 공간이예요.
자음인 기억 니은 미음 시옷 이응을 찾아 달려봅니다.
4명이서 누가 먼저 찾는지 대결해도 재미날 것 같더라구요.
미로같은 공간에서 자음을 빨리빨리 찾아봐요.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 했던 공간이랍니다.
하늘 땅 사람 모음
거울에 공과 막대를 비춰봐요.
거울에 비추면서 글자를 만들어봅니다.
모음자만도 만들어보고
자음 자만도 만들어봐요.
스펀지 블록으로 만드는 글자 만들기
한글이 이렇게나 재미있어요.
가족 모두 협동해서 만들면 더욱 재밌답니다.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조용히 속삭여 보세요.
긍정적인 단어
안녕 같이놀자 또 만나 괜찮아 반가워 !
내가 말을 하면 친구에게 전할 말이 나타나요.
그리고 대답을 해준답니다.
아빠가 싫어해라고 말하니 ㅋㅋㅋ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ㅇ쌓기 놀이
ㅇ 과 ㅎ, 다양한 글자를 만들어봐요.
쌓기 블럭을 이용해
가족글자들로 만드는 멋진 작품들
아이들 몸으로 한글을 만들고 활동하니
재밌어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한글 땅따먹기 놀이
한글과 함께 하는 땅따먹기
땅따먹기가 숫자가 아니라
한글이예요
첫글자는 ㅎ부터 시작!
누가누가 더 잘하는지 대결해요.
아빠랑 하니 더욱 재미있어하는 아이들입니다.
젤리와 함께 하는 특별한 하루!
너무 알차고 유익한 한글놀이 그리고 체험의 시간이었답니다.
이번 전시는 전준호, 김신영, 김용관, 김현 작가가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리플릿을 보시면서 하나하나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 보시면
한글날의 의미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더라구요.
이번 "나의 특별한 하루" 전시는 세종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세종대왕의 "한글" 장영실의 "과학" 박연의 "음악"과 함께
낮은 활기차고 밤은 아름다운 우리 도시 세종
한글을 만나고 과학을 체험하고 음악을 즐기는 축제
전통을 열고 현대를 담고 미래를 꿈꾸며 세종축제!
드디어 10월 9일 한글날부터 시작해 10월 12일까지 개최됩니다.
저도 너무너무 기대되는데요.
세종 축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펼쳐지는 세종축제
저도 너무너무 기대된답니다.
작년도에도 우리가족 세종축제에 방문해
불꽃놀이도 보고 블랙이글스분들과 사진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남겼었답니다.
올해는 영평사에서 낙화놀이 행사도 진행한다고해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 낙화놀이까지
행복하고 멋진 세종축제!
많은 분들이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현장사진 멋지게 찍어서 업로드 해 보도록할게요.
세종시의 대표 축제 세종축제!
많이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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