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천시 SNS 서포터즈 손현준입니다.

김천의 연말이 다가옴으로써

회사에서도 그렇고 친구들끼리 먹고 즐기고

술자리만 생기는 것 같아서

친구들하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자는 취지로

고성산 둘레길에 다녀왔어요.

11월부터 드림포레스트 꿈번지 532

시범운영하고 있는데

해가 진 저녁에도 야간에도

숲길 산책이 가능한 곳이에요.

고성산 둘레길 경관 조명길로

시립도서관에서 시작해서 전망대에 이르기까지

1km 정도의 거리를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데

연말에 김천 시내를 내려다보면서

한 해는 어떻게 보냈는지

친구들과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드림포레스트 꿈번지 532 다녀온 후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성산 둘레길 드림포레스트 532는

김천시 시립도서관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코스에요.

총 1km의 거리로 짧은 산행, 둘레길이지만

야경의 경치에 눈이 확 뒤집히는 코스라서

김천에 계신 분들이라면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는 코스에요.

드림포레스트 꿈번지 532

별이 된 오삼이를 기리는 장소에요.

오삼이가 달빛과 함께 내려앉아 꿈을 꾸는 곳으로

오삼이의 꿈속을 거닐면서 숨바꼭질도 하고

신비한 달빛 아래 숲속을 거닐면서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올라가는 길이 보랏빛으로 물들어 있었어요.

힘차게 올라갔습니다.

아직 해가 뉘엿뉘엿 지기 전이었는데

조명으로 길을 밝혀주어서 올라가는데 재미있었어요.

친구들하고 올해는 어떻게 보냈는지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내년에는 뭘 할지 목표가 뭔지에 대해

얘기 나누면서 올라가다 뒤돌아보니

김천 시내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올라가니 표지판이 나왔어요!

고성산 둘레길의 초입!

힘내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라가는 조명에

오삼이 발자국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김천의 마스코트 오삼이 그립네요.

올라가는 길에는

조명이 예쁘게 자리 잡고 있었어요.

안전한 걷기, 안전한 산행을 위한

오삼이의 배려가 느껴지는 장소였습니다.

드림포레스트 꿈번지 532는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하니

일몰 때부터 힘차게 올라서

얼른 김천의 야경을 즐기시고

내려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올라가는 길에는 조명,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올라가는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있게 올라갈 수 있는

드림포레스트 꿈번지 532에요.

올라가는 길에는

꽃사슴과 오삼이를 만나 볼 수 있었어요.

그리운 오삼이 보고 싶었습니다.

김천에도 눈이 살짝 내려서

뽀득뽀득 눈 밟는 소리와 함께

앞길을 밝혀주는 예쁜 조명들의

길 안내를 받으면서 걸었어요.

눈 밟는 소리가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걸으니까 전망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노랑 노랑 조명 가득 예쁨 가득 전망대가

눈에 올라와서 얼른 올라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쐬는 바람은

얼마나 상쾌하던지

일 년 묵은 걱정과 고민들이

싹 씻겨내려가는 기분이었어요.

친구들도 신이 나서 소리 지르고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천에서 33년 살면서 김천 시내, 김천 야경을

이렇게 내려다보는 적은 처음이었어요.

여태 살아오면서 지나간 시간들이

뇌리에 스쳐 지나갔습니다.

올해의 잘한 순간, 못한 순간, 아쉬웠던 순간 등

다양한 순간들이 지나쳐갔는데

잘한 것들은 그대로 잘하도록

열심히 하고 못 했던 것들은 보완하고

내년에는 더 나은 나 자신이 되길 기원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한번 올라와보셔서

김천의 시내, 김천의 야경을 바라보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추천드려요.

친구들하고 방문하기에도 너무 좋은 추억이었고

개인적으로 혼자 방문해도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전망대에 올라서서 와이프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와이프도 너무 가보고 싶다고 해서 또 방문할 계획입니다.

내려가는 길에도 소소한 대화를 나누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드림포레스트 꿈번지 532에 방문했어요.

작년에 개통해서 저는 올해

처음 방문하게 된 김천의 명소인데

연말 생각 정리하면서 걷고 오기 좋은 곳이었고

친구들과 소소하게 대화 나누면서

다녀오기에도 좋은 곳이었어요.

다채로운 조명들로 눈도 즐거웠던 드림포레스트,

김천의 야경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로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는

김천 명소 드림포레스트 꿈번지 53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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