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당진 계림공원'

▲ 유아숲체헴원

계림공원과 장수산은 당진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진 시민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연과 함께 걷고 운동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계림공원은 푸르른 숲과 함께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는데요.

먼저 당진국민체육센터 뒤편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했습니다.

▲ 유아숲체험원 안내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7개의 놀이 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미끄럼틀, 언덕오르기

▲ 종합 오르기

▲ 밧줄 놀이터

먼저 미끄럼틀과 언덕오르기가 보이는데요.

방문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종합오르기, 밧줄 놀이터도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놀이를 알려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등산로

밧줄 놀이터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오면 등산로로 이어집니다.

비교적 완만해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 적합니다.

▲ 맨발 산책로

계림공원이 특별한 이유는 맨발 산책로가 있다는 것입니다.

약 800m에 달하는 길에 황토가 깔려있어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과 불면증 해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11월부터 3월까지는 맨발산책로 이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4월부터 다시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니 다가오는 4월에 맨발산책로를 이용해 보면 어떨까요?

▲ 등산로

▲ 갈림길

맨발산책로를 지나 다시 등산로를 걸었습니다.

갈림길까지 소나무와 맑은 하늘이 어우러져 아름다웠습니다.

갈림길에서는 왼쪽으로 향하면 계림공원이 오른쪽으로 향하면 장수산이 나옵니다.

▲ 조명

▲ 맨발 산책로

먼저 왼쪽 계림공원 방면으로 향하니 조명이 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해가 짧은 겨울에도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겠습니다.

계림공원 입구 쪽에 도착하니 맨발산책로 코스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코스가 길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겠습니다.

▲ 계림공원 운동기구

▲ 계림공원 놀이터

계림공원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놀이터, 농구장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고 가벼운 운동을 하기에도 적합한 공원이네요.

▲ 세족장

또한 맨발산책로를 이용한 후 발을 깨끗이 씻을 수 있도록 세족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개인 수건만 챙겨간다면 맨발로 산책 후 뽀송뽀송한 발로 귀가할 수 있겠네요.

▲ 솔밭

계림공원은 안쪽으로 등산로가 조금 더 이어집니다.

솔밭이 있어 등산로가 상쾌하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 장수산 방면

▲ 장수산 방면 소나무

계림공원에서 나와 다시 갈림길을 지났고 장수산 방면으로 향했습니다.

장수산 방면으로도 조명이 설치되어 있으며, 소나무가 많아 아름다웠습니다.

▲ 운동기구

장수산을 오르는 길에도 운동기구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자도 있어 여유롭게 쉬어갈 수도 있네요.

▲ 마지막 오르막

▲ 장수산 정상

마지막 언덕을 지나니 바로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장수산은 높지 않지만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고 도심 속에 위치해 있기에 시민들이 산책하기 정말 좋아 보입니다.

맨발 산책로와 장수산을 걸으며 정신, 신체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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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계림공원

충남 당진시 시청1로 30(당진국민ㅊ센터 뒤편, 주차장)

○ 주차: 무료, 당진국민 체육센터 뒤

* 방문일시 : 2025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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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Woogie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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