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테미 <선 너머의 이야기- 인체드로잉> 展

【스페이스 테미】

🏠(주 소) 대전 중구 테미로44번길 40

📞(전 화) 010-8405-1141

🕐(영 업) 12:00 ~ 18: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화요일)

💲 (입 장 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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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간인 '스페이스 테미'(space TEMI)'는

대흥동 테미오래 옛 도지사 관사 뒤편

주택가에 있는 작은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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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테미 근처에는 '테미공원'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테미오래(충남도지사관사촌을 예술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공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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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테미의 전신은 1957년에 건축된

마당이 있는 주거용 단독주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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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태-최경아 부부가 그 주택을 구입해

상가로 용도를 변경한 후

2022년부터 예쁜 갤러리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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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돈여고 미술교사 출신 김주태님이

노후주택을 문화공간으로 만든 곳으로

도시재생의 일환이라고도 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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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테미 현관에는 2022 10 29라는 숫자가 있는데요

이게 바로 스페이스 테미의 개관 일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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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 새로운 전시공간

‘스페이스 테미’(space TEMI)가 멋지고 운치있는 공간으로 변신하여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관심을 끌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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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내부가 바닥부터 벽면 모두가 흰색이라 갤러리가 깔끔하고 예쁩니다.

그래서인지 젊은 층들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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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 멋진 문화공간인 테미오래와

대전 테미예술창작센터와의 중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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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테미(space TEMI)에서

2025년 첫 기획전인 '선 너머의 이야기' 『인체 드로잉 전』을

2월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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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시간은 12:00~18:00이며

매주 월, 화요일은 휴관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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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원도심의 대전의 대표 문화공간인

테미오래와 대전 테미예술창작센터와의 중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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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작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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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여섯 작가 분

김진수, 권현옥, 이윤,

안병란, 장숙희, 전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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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일곱 작가 분

김혜숙, 문인상, 서수연,

오세자, 임현경, 전흥수, 최은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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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평면작품 49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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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는 작품들의 전시를 하니

이번 기회에 스페이스 테미도 구경할 겸

작품을 보러 기간 내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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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인체 드로잉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매개로 형성된

작가들의 예술적 대화와 교류의 산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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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의 순수성과 직설성을 통해

우리는 익숙한 몸의 형태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각자의 삶과 연결된 감정을 마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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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문을 여는 이 전시가 예술의 본질과

인간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김주태 큐레이터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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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페이스 테미의 첫 기획전

‘선 너머의 이야기’(인체 드로잉 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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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가, 장숙희(대전)와 문인상(서울)의

오랜 인연에서 비롯되어 단순한 예술적 협업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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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작가들의

교류와 예술적 탐구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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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숙희 작가는 대전 ‘장스튜디오’에서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적의 모델들과 교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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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작가들과 함께

인체 드로잉의 폭을 넓혀 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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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상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한국 화가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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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이스테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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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된 담벼락에 전시하는 이번 전시는

스페이스테미를 찾는 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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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담벼락에 전시를 하는 경우는 못 본 거 같습니다.

갤러리 측의 아이디어가 참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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