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한걸음' 아동인권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양천구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한걸음'
아동인권대회에 다녀왔어요 ~ !
알고계신가요?
양천구가 유니세프
아동인권친화도시라는 사실!
저도 이번에 행사를 참여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Child Friendly Cities)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합니다.
📌 아동친화도시선정 10가지 원칙
1원칙 – 아동의 참여
2원칙 –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3원칙 – 아동권리전략 개발
4원칙 – 아동권리 전담기구
5원칙 – 아동영향평가
6원칙 – 아동관련예산 확보
7원칙 – 정기적인 아동실태보고
8원칙 – 아동권리 홍보
9원칙 – 아동을 위한 독립적대변인
10원칙 –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
이번 행사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걷기대회라고 해서 신청했는데
알고보니 아동인권을
홍보하는 걷기대회였습니다.
서서울공원 한바퀴를 걸으면서
주민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아동 인권을 홍보하는 행사였습니다.❤
걷기코스로는
5km, 10km가 있었는데,
전 5km를 신청했습니다.
5km 코스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 -> 신월사거리 ->
호수공원입구 -> 호수공원 내 코스 ->
신월청소년문화센터로
1시간 정도 걷는 코스였습니다.
10km는 산길을 추가로
더 걸었던 거 같습니다.
사전에 신청된 단체티셔츠를
모두 맞춰입고
모여서 행사 안내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인데도
많은 분들이
자녀들과 참여하셨습니다.😊
행사의 전반적인 안내와
안전을 위해 출발 전
준비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흐렸던 날씨가 햇빛이 비추니
완연한 가을날씨🍂로
걷기에 딱 좋았습니다.
자녀와 이렇게 걸어볼 일을
만들기가 쉽지 않은데
아동인권대회라는
좋은 취지와 함께 하니
일석이조였습니다.
서서울공원에는
곳곳에 안내판표시와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양천구는 아동친화도시네요~👍
서서울공원의 가을풍경이 좋아서
🍂🌼🍁
걷기에 최고의 조건이었습니다.
주말인데 일찍 일어나서 나온다고
투덜거리던 아이들도
어느새 가을볕을 느끼며
힐링하고 있었습니다.
걷기를 끝내고
신월청소년문화센터로 돌아오니
각종 체험부스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아동인권보드게임, 포토존,
아이싱쿠키만들기, 손거울만들기
인권동화읽기, 퍼즐맞추기
상담복지센터 MBTI검사 등
버스킹공연도 있었으며,
걷기 후 출출해진 배를 달래줄
핫도그🌭와 식혜🥛, 각종 간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번주에 양천구에 많은 행사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걷기대회로 신청했는데
생각보다 더 알찬 행사내용이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양천구에 다양한 행사가 많으니
가을행사 많이 즐기시길 추천드려요~
※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양천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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