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꿈을 키우는 전온유 어린이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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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미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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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2023년 출생아 수가 전국 1위였는데요,

이에 발맞추어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아동친화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도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2022년에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획득한 화성시!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화성시에서 꿈을 키우며 밝게 성장하고 있는 학생이 있습니다.

5학년 전온유 학생과 함께 ‘어린이가 바라보는 화성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양초등학교 5학년, 전온유입니다.

2013년에 화성시에서 태어났고 지금까지 화성시 남양읍에서 살고 있어요.

저는 운동하는 것과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아침 7시쯤 일어나서 영어학습을 하고, 학교 갈 준비를 해요.

학교에서 도서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도서부 아침 당번인 날은 8시 20분까지 학교에 가서 도서를 대출해 주고

저학년에게 안내해 주는 도서부 활동을 해요.

8시 50분에 교실에 가서 학교 수업을 시작하고, 학교 수업을 마친 뒤에는 방과 후 수업을 가거나 줄넘기 학원에 가요.

줄넘기 학원에 다녀온 뒤에는 저녁을 먹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데요,

어려운 과목을 부모님과 함께 학습하기도 하고,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면서 하루 동안 있었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어요.

기억에 남는 일들이 너무 많은데, 그중에서도 5학년 반별 피구 시합을 했던 것이 기억나요.

우리 반이 피구를 제일 잘한다는 옆 반을 이긴 적이 있었어요.

같은 반 친구들이 단합해서 이겨서 더 기분이 좋았어요.

도서부 활동을 하면서 도서부만의 시간을 가진 것도 기억에 남는데요,

도서실에서 과자파티를 하고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것도 잊을 수 없어요.

저는 1학년 때부터 봉담읍 기천저수지 옆에 있는 천문대에 다니고 있는데요,

뉴스에서 슈퍼문이나 블루문을 볼 수 있다고 할 때 천문대에서 직접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천문학에 대해 배우는 특별한 활동을 해봤어요.

또 우리 동네에 있는 모두누림센터의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이나 유앤아이센터의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했는데요,

특히 빙상장에서 스케이트를 탔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

어려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잘 탈 수 있었고, 가까운 곳에 빙상장이 있으니 자주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른 도시에 비해 승마장이 집에서 가까이에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인데요,

그래서 저학년 때부터 ‘학생승마지원사업’을 신청해서 매년 승마장에 다녔어요.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던 말이 나중에는 하나도 무섭지 않고 반려동물같이 친근하게 느껴지며 잘 탈 수 있게 되었어요.

저희 엄마께서 도서관 수업도 자주 신청해 주셔서 도서관에서 그림책도 만들어봤고,

다양한 책 수업을 들으며 책을 더 즐겁게 읽는 습관을 갖게 되었어요.

학교에서 사회시간에 우리 고장에 대해 배우면서 우리 화성시의 특산물 송산포도에 대해 배웠어요.

매년 포도농장에 가서 포도 따기 체험을 해봤는데, 농장 선생님께 직접 포도 따는 방법을 배우니 이제는 손쉽게 포도를 수확할 수 있어요.

맛있고 달콤한 우리 지역 포도를 수확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아요.

또 궁평항이나 전곡항이 집에서 가까워서 휴일에 자주 놀러 가는데요, 언제든지 갯벌에서 놀 수 있고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가족은 매년 우음도에 가서 다양한 콘셉트로 가족사진을 찍어왔는데요, 부모님 결혼기념일 즈음에 방문하고 있어요.

이제는 우리 가족의 연례행사가 되어서 가족들과 해마다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있어요.

엄마가 사춘기가 와도 우음도 가족사진은 꼭 찍어야 된다고 늘 말씀하고 계세요.

저는 아직 구체적인 장래희망을 정하지는 못했는데요, 지금 제가 잘하는 것은 운동과 국어인 것 같아요.

적성에 잘 맞고 재미있는 분야 같아서, 앞으로 제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분야 안에서 직업을 정해보려고 해요.

초등학교 피구대회 같은 초등학교 대상 스포츠 행사가 진행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각 초등학교별로 피구 선수를 선출해서 남양팀, 송산팀, 이렇게 지역마다 팀을 이루어 피구대회를 진행하면 재미있을 것 같고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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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성시도서관 안에 노노카페가 거의 있는데요, 노노카페에서 카페 음료나 디저트 말고도

컵볶이나 소떡꼬치 같은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다른 간식들도 판매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화성시에서 재미난 활동 많이 하면서 잘 이겨내봅시다! 파이팅!

이렇게 전온유 어린이와의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화성시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추억을 만들며 성장하는 전온유 어린이의 모습에 마음이 흐뭇해졌는데요,

전온유 어린이를 비롯한 우리 화성시의 어린 새싹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라기를 응원하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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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미 강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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