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바람과 함께하는 봄 산책로 경주 금장대 습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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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아름다운 곳,

여름에도 경주 금장대 습지공원은

푸르름을 보여 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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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가야 하는 이유는

봄바람에 유채꽃향기 살랑거리고

연둣빛으로 가득한 봄 풍경을 볼 수 있는

봄 산책로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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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 주차장에 내리면

금장대 습지공원 데크길을

바로 걸을 수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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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던 4월에는

유채꽃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봄 산책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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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 습지공원 이정표와

금장대 관람 시 유의사항을

한번 읽어 보고 산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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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 산책하는 방향은 없지만

저는 오른쪽으로 먼저 걸어가 봅니다

봄이 벌써

우리 곁으로 이만큼 다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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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 습지공원 데크길을 봄 산책로 삼아 걷다 보면

쉬어 갈 수 있는 벤치와 넓은 광장도 나오는데,

형산강 따라서, 흥무공원, 김유신 장군묘까지

산책로 따라서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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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는 물가나 호수 주변에 있어야

더 예쁜 풍경을 보여 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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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버드나무 반영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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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는 금장대 습지공원에 위치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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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위에서 금장대 방향을 바라본 풍경

연둣빛 색감이

여행객의 미소까지 반영이 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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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과 초록

유채꽃 노랑이 초록을 만나서

봄날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봄 산책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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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 좋은 초록의 명소

봄이 오는 연두색 빛깔이 가을 단풍처럼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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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푸릇 봄이 오는 금장대 습지공원에

둘레길을 따라 산책하면

마음이 푸르러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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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 습지공원 사진 스팟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는 곳으로

웨딩 촬영도 하고, 드레스 입은 여성분들이

화보 촬영처럼 사진을 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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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중간에 있는 구름다리를 건너

형산강 가까운 쪽에서 둘레길 산책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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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이 없는 너무 자연적이라서

금방이라도 숲속에서

무언가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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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나뭇잎 사이로 금장대와

형산강 건너 경주 예술의 전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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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가

의자처럼 구부러져 있는데,

여기도 예쁘게 추억을 남기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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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 습지공원에서

봄이 오는 풍경을 가득 담고,

금장대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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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을 바라보면서 금장대로 가는 길은

산새소리가 유난히 아름답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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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 바위벽에 새겨진 그림입니다.

이 암각화는 청동기 시대의 작품으로 보이며,

풍요와 다산을 기원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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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건물과 소나무가 보입니다.

담장과 소나무 사이에

금장대가 고즈넉한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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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대는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이

신라의 흥망을 생각하며,

자연의 영원함과 인간 삶의 부질없음을 인식하며

과거를 통해 오늘을 경계하며

시를 읊조린 공간이었다고 합니다.

금장대 습지공원은

황리단길, 대릉원, 첨성대에 비해서

한가로운 경주 여행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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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는 금장대 습지공원을

봄 산책로 삼아 걸어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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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권수중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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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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