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1인 쉐프가 정성껏 요리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비스트로(bistro)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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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쉐프가 정성껏 요리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갈현동에 새로 생겼습니다.

맛이 풍부하고 깊으며 부재료가 듬뿍 들어간 맛집인데 위치, 가격 면에서 너무 접근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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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키즈카페 다녀오신 부모님들은 여러 번 방문하셨을 수 있는 맛집입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비상교육 사옥 1층에 위치한 ‘bistro 연정’입니다. ‘bistro(비스트로)’는 작은 식당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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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아담한 식당입니다. 아이나 어른들이나 다 좋아하는 메뉴,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날 먹기에도 좋은 파스타와 리조또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문은 QR코드로 편안하게 메뉴 상세설명을 보며 주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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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으나 토마토, 크림과 로제, 오일 등 소스별로 소수정예 시그니쳐 메뉴 부대가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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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1시~13시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요일 할인 이벤트도 눈여겨 보고 이용해보세요.

가격 할인의 폭이 꽤 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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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쉐프 사장님께서 주방에서 일하시는 모습입니다.

1인 쉐프의 가게이기에 음식이 조금 늦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준비해주셔서 아이들의 배고픈 원성이 금새 잦아들게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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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주방이라 깔끔하게 조리되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리 과정을 보니 풍부한 맛의 비결 중 하나는 불향이었겠구나, 하고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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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플 풍기리조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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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메뉴는 트러플 풍기리조또(12,500원)입니다.

갈아서 올려주신 치즈의 리치함이 고소한 크림과 만났는데도 하나도 느끼하지 않은 점이 신기합니다.

부재료인 버섯이 듬뿍 들어갔는데 버섯 특유의 비린향 없이 쫄깃쫄깃하여 평소 버섯을 잘 먹지 않는 제 아이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곁들어서 제공해주신 피클도 아삭하며 개운해지는 느낌이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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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치니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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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메뉴는 토마토파스타인 보코치니 파스타(11,900원)입니다.

푹 끓여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토마토 소스에 동글동글 보코치니 치즈가 들어있는 스파게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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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소스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극호의 파스타입니다.

이외에도 토마토, 브로콜리, 버섯 등 다양한 야채들이 다져져 있어 엄마가 해주는 건강파스타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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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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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뉴는 가족 메뉴로 시킨 순살치킨(19,000원)입니다.

갓 튀긴 치킨의 고소한 내음이 가득 퍼져 입맛을 자극합니다. 싱싱한 샐러드와 바삭한 감자튀김도 사이드로 같이 준비되었습니다.

양이 상당하여 우리 가족이 다 나눠 먹어도 풍족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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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영유아와 함께 방문해서 먹어도 참 편안한 가정식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과천화폐도 사용가능한, 우리 과천의 작은 식당 ‘비스트로연정’에 방문해서 풍부한 맛의 향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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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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