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맹견사육허가제 도입으로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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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사육허가제​를 도입하고,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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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도내 맹견 소유자들은

10월 26일까지 도지사로부터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발급 전 해당 개체에 대한 기질평가가

의무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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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보호법에 규정된 맹견의 종류

-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및 이들 5종과의 잡종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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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보호법 부칙 제11조(맹견사육허가에 관한 경과조치)에 의거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시행일(`24.4.27.) 이후 6개월 이내에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라고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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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시행되는 맹견사육허가제에 따라,

맹견을 키우고자 하는 도민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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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는 신청된 개체에 대해 기질평가를 실시해

사육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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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평가는 동물의 건강상태, 행동양태,

소유자의 통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해당 동물의 공격성을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현재 도내 맹견 사육현황은 51명이

72마리(제주시 47, 서귀포시 25)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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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물림 사고(제주): (`20년)92명→(`21년)80명→(`22년)75명→(`23년)101명

※ 기질평가 대상: 맹견과 맹견이 아닌 개 중에서 사람 또는 동물에게 위해를 가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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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사육허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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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질평가위원회는 맹견 종의 판정, 맹견 기질평가,

인도적 처리에 대한 심의, 맹견이 아닌 개에 대한

기질평가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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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6명의 기질평가위원 후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자격 검증을 마쳤으며,

7월 중으로 이들을 기질평가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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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견 기질평가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맹견 소유자들로부터 8~9월 중에

기질평가 신청·접수를 받아

10월까지 평가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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