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에는 담장갤러리가 있습니다.

지산동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지산동 문화거리 담장갤러리예요.

지산동 주민들이 마을을 가꾸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산동이 발전할 수밖에 없겠지요.

지산동 문화거리 담장갤러리에

지산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서예 교실 수강생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다녀왔습니다.

지산동 문화거리 담장갤러리는

지산초록도서관과 송탄근린공원 축대를 이용했습니다.

이 멋진 갤러리는 쉬지 않고 작품이 교체되며 전시됩니다. ​

송탄근린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평택하고도 송탄의 문인인 고 박석수 문인의 약력과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갤러리는 공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송탄 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평택회화작가회 회원들의 '봄의 생동전'이 전시 중입니다.

송탄근린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부터

초록도서관 입구까지는

지산동 4월의 눈꽃축제 개최 기념전

지산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한글 서예반에서 공부한 수강생들과

강사의 작품이 전시 중입니다,

주제는 '한글의 멋'입니다.

지산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서예반 수강생 작품 한글 서예전

한글의 멋

전시 기간 : 2024. 03. 28~06. 30.

전시 시간 : 24시간 하루 종일

출품 회원 : 김영자, 오상섭, 이현희, 권장원, 지도 강사 김인애

관람료 : 무료

전시 장소 : 지산동 문화거리 담장갤러리(초록도서관 입구)

주차시설 : 없음

서예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가로쓰기가 일상인데 세로로 줄 맞춰서 쓰기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관람했는데요.

글 내용도 좋았습니다.

지산동 문화거리 담장갤러리 앞을 걷는 분들은

한글 서예전 '한글의 멋'

찬찬히 봐주면서 글씨체도 눈여겨보시고 글 내용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 정도로 쓰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짐작이 갑니다.

꾸준한 자기 노력으로 일구어낸 작품들입니다.

글씨체가 눈에 뜨여 보니 지도 강사님 작품입니다.

얕은 물은 소리를 내며 흐르지만

깊은 물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 찬 것은 소리를 내는 법 없이

아주 조용하다

어리석은 자는

반쯤 물을 채운 항아리 같고

지혜로운 자는

가득 찬 연못과도 같다

수련 김인애

지산동 문화거리 담장갤러리로 한글 서예전 보러 오세요!

붓이 들고 싶어지는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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