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_동네_10월1차]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화성시 매화리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김수정입니다.
매화리는 화성시 서신면의 중심지입니다.
서신사거리 주변에 서신면행정복지센터, 파출소, 우체국, 농협, 서신초등학교 등이 모여 있어요.
사거리에 들어서면 ‘행복♡서신면’ 글씨가 반겨줍니다.
매화리에는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물도 많지만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도 만날 수 있어요.
궁평아트뮤지엄ab입니다.
궁평아트뮤지엄ab은 10여 년을 방치되어 있는 폐공장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전시관이에요.
외부에는 공장에서 사용하던 기계들이 놓여 있답니다.
그 자체가 하나의 설치작품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요.
전시관을 운영 중인 백영철 작가님은 본인의 사진 작품을 전시해 놓고, 작업실로도 사용하고 계세요.
제가 방문했을 때에도 작업 중이시더라고요.
백영철 작가님의 작품은 사진을 인화한 종이가 일한적인 인화지가 아니라 한지와 판화 용지에 프린팅한 것이 특징입니다.
종이의 차이 때문인지 일반적인 사진보다는 그림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매화리에서는 예술작품 같은 풍경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매화리 서쪽에 위치한 공생염전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공생염전은 화성시에서 2012년에 지정한 염전 보전구역입니다.
우리나라 천일염의 주산지로, 염전이 위치한 경기만은 바닷물의 염도가 다른 지역보다 낮아 생산량은 적지만
소금의 뒷맛이 달달한 것으로 유명해요.
공생염전 인근에는 염분농도가 높은 해안 염습지 토양에서 잘 적응하고 살아가는 염생식물들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 보금자리 역할도 하고 있고요.
자연이 그대로 살아 있는 곳입니다.
매화리는 동북쪽의 청명산에서 이어지는 산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저평지입니다.
넓은 들도 펼쳐지고 있는데요, 공생염전 못지않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화성시는 전체 재배면적의 60% 이상이 논이라고 해요.
쌀 재배가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요.
화성시의 브랜드 쌀인 수향미는 시장에서 고급쌀로 인기 있을 만큼 품질이 우수하기도 합니다.
매화리에서 노랗게 익어가고 있는 벼들도 품질 좋은 쌀이 되어 우리네 밥상이 올라오게 될 것입니다.
바람에 한들거리는 황금빛 물결과 참새들이 우르르 날아가는 모습이 평화롭기 그지없습니다.
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아름다운 풍경까지 그 모든 것이 조화로운 곳입니다.
화성시 시민홍보단
김 수 정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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