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놀러 가기 좋은 한진포구의 해안 풍경과 먹거리
당일치기로 놀러 가기 좋은 한진포구의 해안 풍경과 먹거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진포구 소개와 주변에 잘 조성된 바닷가 산책 데크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푸른 간판이 보입니다. '한진포구입니다' 안내판이 약간은 낡아서인지 관광객을 오랜 친구처럼 반겨주는 느낌입니다.
최근 어촌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한진포구는 이제 한층 정비된 모습으로 다양한 시설과 산책로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자연과 해안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이제 안으로 슬쩍 들어가 보겠습니다. ^^
한진포구에는 포구답게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는 식사 공간이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닷가 한편에는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어요.
이곳은 한진2지구 친수연안 정비 사업 덕분에 더욱 쾌적하게 변모한 장소로, 현지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맛보며 해안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랍니다.
입구에는 바다에서 막 잡은 해산물을 정리하는 아주머니들의 활기찬 모습이 한진포구의 정겨움을 더해 줍니다. 대충 보이는 것은 각종 조개와 멍게, 굴, 해삼 등등입니다.
지역 수산자원이 풍부해 싱싱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한진포구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어촌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소주 안주로는 정말 일품인데요.
포장해서 가져가도 됩니다.
투명한 수조에는 광어와 우럭이 신선하게 살아 움직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방문객들은 한진포구에서 수조 속 싱싱한 어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해산물을 직접 구매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
해안가를 따라 줄지어 자리 잡은 상인들은 그 자체로 한진포구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방문객들은 산책하며 어촌의 고유한 매력을 느끼고, 현지 상인들이 판매하는 해산물을 구경하며 포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짜잔~! 데크길에 왔습니다. 한진포구에서 시작해 고대지구 근린공원으로 이어지는 해안 데크길의 입구는 어촌의 매력과 도시의 편안함이 결합된 공간입니다.
이 길은 약 526m의 구간으로, 당진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한진2지구 친수연안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죠.
저는 캠핑 갔을 때 텐트 치는 기둥 하나 세우기도 힘든 것을 압니다. 그래서인지 튼튼한 기둥에 깔끔한 이러한 데크길을 설치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요. 무려 49억 4천만 원이 들어갔다고 하니 오늘 제대로 즐겨야 할 것 같습니다.
데크길을 걸으며 시야를 가로지르는 푸른 바다와 멀리 보이는 서해대교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트인 해안의 멋진 경관은 방문객들에게 도시를 벗어난 상쾌함을 선사합니다.
당진시는 이처럼 해양경관을 살려 자연과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중간에 가다 보면 한진포구 산책로 중간에는 당진의 대표 경관 자원인 행담도와 서해대교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있어요. 당진의 연안 관리팀은 관광 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약 49억 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이 공간을 조성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이 자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해안의 풍경은 한진포구 데크길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바다와 맞닿은 길을 걷는 동안 자연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으며, 이 구간은 해수부, 도비, 시비의 예산으로 공사가 이루어져 당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육지 쪽에는 자연스러운 바위와 푸른 나무들이 어우러져 한층 더 운치가 느껴집니다. 2020년 12월부터 시작된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이 구간은 2022년 말 주요 공사가 완료되었고, 친수공간이 확장된 모습이 돋보입니다.
데크 산책로의 중앙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한진포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해안과 바다는 탁 트인 풍경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멋집니다. 전망대에서 보면 바다를 항해하는 대형 선박이 보이며, 한진포구의 활기찬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곳은 한진지구가 아산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자연과 산업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제공합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시원한 바다와 공장들은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저 멀리 보이는 아산국가산업단지와 부곡국가공단에 인접한 한진포구는 자연 경관과 산업 풍경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한진포구와 고대지구 근린공원을 잇는 산책길은 총 526m로 걸쳐져 있으며,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친수연안 정비 사업으로 인근 관광지가 하나의 구간으로 연결되며 많이들 놀러 오셔서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데크길에 서면 펼쳐지는 광활한 바다가 이곳의 매력을 한껏 더해 줍니다. 당진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예산을 투입해 정비한 덕분에 누구나 안전하게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크길에 중간에 돛대를 형상화한 조형물과 포토존도 있습니다. 주변으로 펼쳐지는 광활한 바다가 이곳의 매력을 한껏 더해 줍니다.
당진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정비한 덕분에 누구나 안전하게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넓고 아름다운 바다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데크길은 그야말로 마음을 평온하게 만드는 명소입니다.
자연과 친환경 조성의 결실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산책을 마친 후 편의점과 식당들이 모인 장소도 있어서 편리하게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밥은 먹고 와서 그냥 간단하게 커피 한잔하려고 합니다.
이상, 당일치기로 놀러 가기 좋은 한진포구의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이색적인 바다 구경도 하고 먹거리를 원하신다면 한번 들리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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