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오전약수 관광지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환경정비와

새로운 콘텐츠개발로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오전약수는 혀끝을 톡 쏘는 청량감, 그리고 위장병 피부병에 큰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며

전국 최고의 약수로 인정 받아 왔다.

과거 수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던 지역의 대표 관광지였으나 시설 노후화 및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지 못해 점차 명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봉화군은 오전 약수 관광지 콘텐츠를 확충,

물야저수지 연계한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약수공원 조성과 오전(보부상촌) 보부상 테마로 조형물설치, 원두막,

장승및 달, 토끼 조명을 설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한반도 동서를 연결하는 새로운 숲길, 경북 울진에서, 해지는 서해 태안 안면도까지

이어지는 무려 849Km의 동서트레일 중 47구간 거점 마을로

백두대간 수목원 거쳐 오전약수탕까지 개통되어 한층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전약수탕과 물야저수지를 연계한 테크 길을 조성되고 1km 산책로를 조성하였고,

봄이면 2km의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특색을 살려

이곳에 둘레길(V 로드) 수변 산책로를 조성 중이다.

소백산맥과 태백산맥 양백 지간을 이고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마을로 맑고

깨끗한 1급 수질을 담고 있는 물야저수지 산책로는 포토존과 쉼터 등의 설치되었고, 주차장 시설공사가 한창이다.

외씨버선길과 여행자를 안내하는 봉화 객주건물에 화덕피자와 약수 족욕체험을 할 수 있는

카페가 들어서고 1급수 계곡물을 이용한 송어횟집, 오전 약수로 끓인

백숙식당 등이 새롭게 단장하고 먹거리 장소로 거듭 태어났다.

또한 이 지역은 보부상 임방이 있던 지역으로 100여 년 동안 보부상위령제를 지내고 있었으며

위령제와 함께 2020년부터 보부상 한마당 축제를 매년 개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독특한 문화를 가진 보부상을 스토리텔링 하여 특색있는 문화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달령고개 통해 영월, 태백으로 주실령 고개로 춘양, 울진으로 이어지고,

봉화와 풍기로 통하는 도보 교통의 중심지였으며 마방이 달린 주막이

군데군데 있었던 보부상의 애환이 서린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곳이다.

백두대간 수목원과 연계 권역으로 관광자원 벨트화, 영주 부석사 이몽룡의 생가, 계서당이

가깝게 있어 여행자들의 볼거리, 먹거리와 피로를 풀며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다시금 활력을 찾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약수공원은 공연장과 주상절리 모양의 암벽과 분수,

폭포를 설치 거듭나기 위한 인프라를 확충,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만들어지고 있다.

야간에도 은은한 달 모양의 조명과 경관조명으로

자연 친화적인 평온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오전 약수는 조선 성종 때 발견, 조선 약수 대회에서 최고의 약수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를 지낸 주세 봉이 오전 약수를 가르쳐

“마음의 병을 고치는 좋은 스승에 비길 만하다고 칭송했다고 한다.

선달산, 옥석산에서 내려오는 풍부한 계곡물은 내성천 발원지로

여름철 피서지로 예전부터 많이 찾는 곳이며 무료 캠핑장이 개설되어 있다.

봉화군은 백두대간 수목원, 동서트레일, 외씨버선길, 이몽룡생가

계서당, 물야저수지를 연계기능을 확장, 힐링 테마로 관광 벨트화,

오전약수 관광지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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