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태안 이색 관광 여행 코스 추천! 태안 시티투어 - 남부 코스(팜카밀레, 백사장항, 안면도 수목원, 꽃지해수욕장, 안면암)
사시사철 변하는 아름다운 휴양지를 차 없이 여행하는 뚜벅이 여행 코스 태안 시티투어 북부 코스에 이어 오늘은 태안의 이색 관광지를 모아놓은 남부 코스를 소개합니다.
태안 이색 관광 상품 태안 시티투어 - 남부 코스
매주 토, 일 운영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잠시 운행이 중단되었던 태안 시티투어가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면서 새롭게 단장한 태안 시티투어의 총 5개의 코스 중 북부 코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천혜 자원이 살아 숨 쉬는 태안의 이색 관광지를 모아 놓은 태안 시티투어 남부 코스를 소개합니다. 태안시티투어 북부 코스에 이어 이번에 소개드릴 남부 코스는 팜카밀레, 안면암, 백사장항, 안면도수목원, 꽃지해수욕장을 순서로 여행합니다.
태안시티투어 - 남부 코스
팜카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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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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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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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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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암
팜카밀레
충남 태안군 남면 우운길 56-19
태안 시티투어의 남부 코스도 북부 코스와 마찬가지로 태안 버스터미널 맞은편 새마을금고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첫 번째 이색 관광지인 팜카밀레 허브농원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여름이면 수국을 가을이면 팜파스와 국화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태안 팜카밀레는 1만 3천 평 규모로 총 7개의 테마로 이루어진 가든이 있어 각기 다른 꽃과 식물들로 꾸며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태안 대표 허브농원답게 많은 종류의 허브를 이용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팜파스와 핑크 뮬리가 예쁘게 피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니 태안 시티투어 남부 코스의 첫걸음을 이색적인 관광 여행 코스로 추천드리는 태안 팜카밀레의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며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백사장항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태안 이색 관광 여행 코스로 추천드리는 태안 시티투어 남부 코스의 두 번째 장소는 백사장항입니다. 가을이 오면 평소 조용하던 백사장항은 바쁘게 움직이는 분주한 상인들과 이곳의 지역 특산물을 맛보기 위해 찾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며칠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대하 축제의 본거지로 백사장항의 열기는 아직 채 가시지 않았습니다. 축제는 끝이 났지만 여전히 대하를 찾는 사람들로 북적여 축제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태안 백사장항에는 대하랑 꽃게랑 해상 인도교라는 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를 통해 백사장항 바로 앞의 항구인 드르니항까지 걸어서 5분 남짓밖에 걸리지 않아 이색적인 관광 명소답게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면도 수목원
충남 태안군 안면읍 안면 대로 3195-6 안면도자연휴양림
백사장항의 바다 내음을 한가득 안고 다음 장소인 태안 안면도 수목원으로 출발합니다. 태안 안면도 수목원은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며 꽃구경을 할 수 있는 힐링 명소이자 태안의 이색 관광지입니다.
이곳은 소나무가 우거진 울창한 숲을 자랑하는 안면도 수목원입니다. 고려 시대 때부터 귀하게 관리해온 소나무의 귀품이 느껴지는 태안의 몇 안 되는 수목원으로 안면도에 온다면 꼭 들려야 하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품은 이색 명소입니다.
또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아산원도 있어 수목원 속에 작은 백제가 들어있는 느낌을 줍니다. 이런 곳이 태안 시티투어 남부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니 참 알찬 프로그램입니다.
태안 안면도 수목원에는 가을철을 맞아 새롭게 만들어진 스탬프 투어를 통해 안면도 수목원을 구석구석 관찰하며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고 기념품도 가져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꽃지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태안 시티투어 남부 코스의 이색 관광 여행 코스로 추천드리는 장소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인 태안 꽃지 해수욕장입니다. 바다와 노을이 있는 낙조 명소는 태안에도 많이 있지만 이렇게 바위 사이로 지는 낙조가 아름다운 곳은 태안 꽃지해수욕장이 으뜸입니다.
물이 빠지면 할미 할아비 바위까지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생겨 이곳까지 걸어나가면 태안 특유의 붉은 기암괴석과 이 위에 굳걷히 피어난 해송을 만나볼 수 있어 태안의 이색적인 관광 명소로 꼽을 수 있습니다.
태안 꽃지해수욕장에 다시 물이 차오르면 걸어나갔던 길은 온데간데없고 덩그러니 남겨진 할미 할아비 바위를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안면암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
이곳은 이색 관광 여행 코스로 추천드리는 태안 시티투어 남부 코스의 마지막 장소인 안면암입니다. 보통의 사찰과는 달리 바다에 자리 잡은 작은 절로 지어진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태안 안면암의 떠오르는 이색 관광 명소입니다.
게다가 안면암에서 바다 쪽으로 조금 나오면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100m 남짓한 부교가 있는데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맨 끝자락에 부상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태안 안면도를 이색 관광 여행 코스로 추천드리는 이유는 태안의 지리적 특성으로 밀물과 썰물 때에 부교와 함께 부상탑이 물 위에 떠오르게 되는데 이 점이 안면암만의 이색적인 매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연휴에는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명소가 있는 태안 시티투어 남부 코스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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