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야간산책하기 좋은 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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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야간산책하기 좋은 슬도

요즘 산책하기 너무나 좋은 날씨죠?

낮에는 제법 햇살이 따갑다 보니 낮보다는

오히려 밤 산책이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오랜만에 울산 동구 야간산책하기 좋은

슬도에 다녀왔습니다.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슬도”

울산 시민들뿐만 아니라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방문하고싶은 목록에 있을만큼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는데요.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 조명도 참 이쁜 슬도인듯 해요.

슬도는 방어진 항으로 들어오는 거센파도를 막아주는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하여

슬도 라고 불리운다고 해요.

방어진 12경중의 하나로 1950년대 말에 세워진

무인등대가 홀로 슬도를 지키고 있으며

이곳에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서

낚시객들에게는 성지로 알려져있기도 한답니다.

1년 내내 아름다운 슬도를 볼 수 있지만

특히 봄에는 유채꽃밭이 참 이쁘기로 유명한 곳이죠?

그렇다보니 봄에는 더욱더 많은 관광객들이

바닷길을 걸으면서 유채꽃을 보러 많이들 오는듯 합니다.

늘 낮에만 방문하다가 오랜만에 밤산책을 슬도에 와봤는데

밤 조명이 너무나 이쁘게 잘 설치가 되어있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밤 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은듯 해요.

바다 산책뿐만 아니라 주변에 많은 먹거리와 카페도 많이들 생겨나서

울산 동구 데이트 장소로도 딱인듯 합니다.

울산에 오신다면 이쁜 바다와 등대

그리고 멋진 암석도 볼 수 있는 울산 동구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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