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월 말까지 유등교 가설교량 도마동 방면 부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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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교 교통통제로 인한 교통불편을 줄이고, 설 연휴 동안 귀성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도마동 방면(하류) 가설교량을 부분 개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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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동 방면 부분 개통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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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교를 중심으로 유천동 방면(상류)과 도마동 방면(하류) 두 곳에 가설교량이 설치되며,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버드내 네거리에서 도마네거리로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전체 개통 전까지 3차로 중 2차로만 일방통행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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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유등교 침하로 인해 일시적으로 통행할 수 있었던 버드내 네거리에서 유등교 앞 좌회전(서남부터미널 방향) 및 유턴이 제한되고, 도마네거리에서 버드내중학교 방향 직진도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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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교 재해복구사업은 총공사비 7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공사로,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진행 중입니다. 올해 2월 말에는 유천동 방면 개통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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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번 노선

608번 노선

급행 1, 201, 202, 2002, 613, 20번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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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등교 가설 교량이 부분 개통됨에 따라 유천동→ 태평교 → 도마동으로 우회 운행하던 일부 노선이 24일부터 유천동 → 유등교 가설 교량 → 도마동으로 우회로가 단축됩니다. 변경되는 노선은 급행 1번, 119번, 201번, 202번, 2002번, 608번, 613번, 20번으로 총 8개 노선입니다. 다만, 113번, 916번, 21~27번, 41~42번, 46번 등 12개 노선은 서남부터미널 기점에서 도마동 방향 좌회전이 불가능해 기존 태평교 우회 경로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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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 경로 변경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통 정보센터 및 버스운송 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노선 차량과 정류소에도 안내문이 부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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