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행사, DADARUN! , '같이'의 '가치'를 배우다!(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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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9일 토요일,

세종시 호수 공원

수상무대섬 및 푸른들판에서

제 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2025년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걷기대회 DADARUN'

을 개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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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참가비로 20,000원을

지불하였는데요.

이 금액은 세종시 장애인복지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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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DADARUN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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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RUN은 2021년부터 진행해오면서

올해로 벌써 다섯번째 맞이하는 행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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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걸음을

함께 내디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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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라톤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장애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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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수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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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평소에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말' 대신

'손'으로 대화하는

'수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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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험 부스에서는

대박 기다려 배불러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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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가지 수어를 배울 수 있었고

배운 내용을 맞히면 작은 상품도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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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꼬마도 직접 수어를 배우고

모두 맞춰 선물까지 챙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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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와서는

말 대신 손으로 표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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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긴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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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으로 느끼는 공감

장애인 스포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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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에서만 보던 휠체어 농구와 컬링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었던

특별한 부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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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해 보며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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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을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즐거움과 도전을 찾아가는 법도

깨닫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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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움직이고

'같이'웃을 수 있는 스포츠!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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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체험으로

함께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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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스트레스 해소 연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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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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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쳐 그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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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해서

참가한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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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참가한 모두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씩 키워가는 모습을 보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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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하는 세상

공감으로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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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은 우리가 잘 아는

장애인의 날이죠.

세계적으로는 12월 3일이

세계장애인의 날(국제 장애인의 날)로

지정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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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권리와 인권을 생각해 보고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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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DADARUN을 통해 느꼈던 마음을

오래간직하며

일상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선을 잃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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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함께 걷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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