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원평동 도보여행
안녕하세요, 정민두 기자입니다.
파란 하늘이 더욱더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가을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디로 가시나요?
강원도, 제주도 모두 좋지만
서울시에서 아주 가까운 경기도 평택시 가을 나들이 추천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평택시 원평동 도보여행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울시 시청역 기준 지하철 1호선을 타면
경기도 평택시 평택역에 1시간 26분 만에 도착합니다.
지하철 요금은 2,600원입니다.
저렴한 교통비로 도착한 평택역 주변에는
음식점, 카페, 패션몰 등 다양하고 화려한 상점가 등이 있는 번화가와 함께
조금은 한적하게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원평동이 위치해 있습니다.
평택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원평동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평택역 광장에는 이곳이 3.1운동 만세 시위지였다는 것을 나타내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잠시 읽어보면서 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겁니다.
평택역을 나와서 원평동에 들어서면
인도 바닥에 이곳이 본정통으로 불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표지판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잠시 살펴보면 이곳은 1905년 경부선 평택역이 설치되면서 형성되었고,
근대도시 평택의 중심가로 일제강점기에는 혼마찌라고 했다고 합니다.
사카이상점, 오카다상점 등 일본인 상점과 거주지, 조선인 상점과 병원, 거주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 원평동에는 과거 한성공동창고 평택지점 터도 있었다는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경기도 평택시 과거의 흔적을 느껴보면서 차분하게
여유롭게 도보여행을 즐겨본 원평동은 조용하면서도 골목에는
다양한 음식점, 상점 등이 형성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평택시의 과거 근현대사 역사를 배우면서 차분하게 도보여행을 즐기면서
맛있는 음식을 맛본다면 하루를 알차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주말 경기도 평택시 원평동 도보여행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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