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에는 국가하천이 4개 있어요.

진위천, 안성천, 오산천과 황구지천입니다.

안성천은 안성시 고삼면과 보개면 일대에서 발원하여

안성시를 지나 평택시를 흘러 평택호로 흐르는 하천입니다.

원평동 안성천 수변 길 따라 걸으며

안성천과 노을생태문화공원이

조성되는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안성천 군문교 일대는

2024년 완공 예정으로

노을생태문화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는데

장마철로 인해 공사가 잠시 중단되었어요.

노을생태문화공원에는

수변광장, 자전거 광장과 쉼터

다목적 잔디광장, 노을 잔디마당, 노을 동요 테마공간,

물억새아트갤러리 등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다고 합니다.

군문교입니다.

여름에는 군문교 다리 아래가 그늘로 시원하여

쉼터로 제격입니다.

안성천은 노을 명소이기도 하지요.

군문교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정말 아름다워요.

새로 조성된 수영장인 물놀이장입니다.

물놀이장 모습이 궁금하여 안성천으로 내려가 봤어요.

장마철이어서 수영장은 개방하지 않았어요.

안성천 수변은 아직 빗물로 질퍽하여

걷기가 불편했어요.

여름이 다 가기 전에 마무리가 끝나고

물이 채워져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군문교 삼거리 안성천 둑길 위에

여성안심 비상벨이 있는 화장실이 있어요.

원평배수로펌프장 있는 쪽의

평택강동자전거길이자

수변 둑길 산책로입니다.

보행자와 자전거길로 안전을 위해

오토바이는 출입 금지 구역이에요.

​​

넓지는 않지만, 초록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논도 볼 수 있어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둑길 산책로에는 양옆으로 이팝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

반대편의 벚나무가 꽃을 피우고 지면

이팝나무가 바통을 받아 튀밥을 터트리듯

하얀 꽃길을 선물합니다.

아래로 내려갈 수 없어서

둑길에서 바라본

노을생태문화공원의 일부분이에요.

공원 조성이 끝나고 정리가 되면 산뜻한 모습을 보여줄 텐데요.

이곳에는 초화원도 있고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비가 자주 국지성으로 퍼부어

안성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은 차단되었어요.

안성천 산책로와 안성천 모습이에요.

여름 물새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

군문교를 지나 안성천 수변로도

공원으로 조성되고 있어요.

빨리 노을생태문화공원의 완성된 모습을 보고 싶어요.

다시 군문교입니다.

넓은 광장이 조성되어 있어요.

안성천은

노을도 아름답고

가을 물억새도 아름다워

억새 축제가 열리는 곳이지요.

군문교 삼거리에서

원평배수로펌프장 반대편 자전거길이자

안성천 둑길 산책로는

벚나무가 줄지어 서 있어요.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는

벚꽃 명소이기도 합니다.

둑길에는 긴급 상황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비상벨도 있답니다.

안성천 수변 둑길로 산책을 자주 하는 분이라면

비상벨 위치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평동 안성천 수변 둑길을 걸으며

안성천과 노을생태문화공원이

조성되어 가는 풍경을 담아보았어요.

노을생태문화공원이 완공되진 않았지만

둑길을 걸으며 산책하기는 정말 좋았어요.

평택시의 젖줄인 안성천

아름답게 다가올 노을생태문화공원을 기다리며

둑길 산책을 하면서 녹음으로 물든

안성천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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