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계절 아이와 갈만한 곳 백야김좌진장군생가지
여행하기 좋은 계절 어디로 가도 싱그러움 가득 볼거리도 많은데요
오늘은 의미 있는 홍성 여행을 하고 싶어 독립운동가였던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와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백야기념관’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가 있는 홍성군 갈산면은
독립운동가였던 백야 김좌진 장군이 아버지 김형규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성장한 곳으로
1991년부터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문간채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건립하였습니다.
무료입장이라 부담 없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를 비롯해 장군의 업적을 전시된 자료들을 통해 엿볼 수 있는
백야기념관 후문으로 나가면 ‘백야 김좌진 장군 추념비’가 세워진
백야공원 영정을 모신 백야사 사당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 순서는 특별히 없고 저는 우측에 보이는 장군의 출생부터 계몽운동과 독립운동
그리고 청산리대첩 등 장군의 업적 등을 살펴볼 수 있고
당시 사용했던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는 백야기념관부터 관람했습니다.
재산을 정리하여 1907년 호명 학교를 세워 신학문을 교육할 정도로 교육에 대한 열정도 높았고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 독립투쟁을 전개하였으며
만주로 건너가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총사령관이 되어
1920년 10월 청산리대첩에서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민족의 자주독립에 앞장을 선 백야 김좌진 장군
백야기념관 관람을 마치고 장군이 태어나 성장했던 생가지로 발걸음을 옮겼는데요
완연한 봄을 맞아 생가지 주변으로 푸르름도 가득 전통 가옥과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아 홍성 갈만한 곳 5월 여행지 추천하고 싶어요
1989년부터 시작된 성역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문간채, 안채, 사랑채, 마구간이 복원된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지
대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면 장군이 태어나 성장한 곳 안채와 장군의 부인이 거주한던 곳으로 알려진 사랑채가 있고
눈 앞에 펼쳐진 고풍스러운 기와집은 멋스럽기까지 하고 툇마루에 걸터앉아
잠시 쉬는 동안 살짝 불어주는 봄바람은 기분 좋게 했어요
실내 공간도 고증을 통해 옛 모습 그대로 꾸며 놓고 있어
백야 김좌진 장군 가족들 생활상도 엿볼 수 있었던 생가지 역사적 인물 공부도 되고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공간이 될 것 같아 백야 ’김좌진장군생가지‘ 홍성 아이와 갈만한 곳 추천하고 싶어요
안창호 등과 함께 서북회를 조직하였고 1911년 군자금 모금 혐의로 체포 투옥되어 2년 6개월 복역,
비밀결사 조직 대한광복회에 가입 광복단으로 활동하는 등 민족의 자주독립에 앞장섰지만
1930년 1월 24일 고려공산청년회 김봉환의 감언이설에 빠진 박상실의 흉탄에 맞아
순국하신 백야 김좌진 장군 공적을 인정받아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습니다.
계단을 올라 후문으로 나가면 장군의 유년 시절부터 독립군 활동을 묘사한 동상과
백야 김좌진 장군 추념비가 세워진 백야공원과 장군의 영정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백야사 사당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아요
인근에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가 있어 역사 인물 탐방 코스 홍성 아이와 갈만한 곳 추천하면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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