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프렌즈] 2024년 양3동 주민총회 추억과 예술이 있는 마을

📢서구 프렌즈와 함께 해요~💚

광주 서구는 9월까지 한 달간

주민총회를 개최합니다.

8월 31일 동천동 등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9월 5일, 6일, 7일, 21일,

24일, 27일, 29일)

입구에 들어서면

주민총회 접수 본부가 자리합니다.

주민들이 직접 뽑은 문제가

어떤 건지 저도 들여다보면서,

서구만의 매력을 공감했습니다.

2025년 추진할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대표적인 주민자치

의사결정 과정은

공개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양3동 주민총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광주 서구의

바람직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표 결과를 살짝 들여다봅니다.

주민들은 서구청에서 새로운 정책을

시도해서 무엇을 고쳐주는 걸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주민들은 모두가 함께 모여서

다양한 마을축제를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낌없이 해줄 것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마을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다양한 분들이 소개됐습니다.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주민총회 추진 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학교 총회, 학생 총회, 아파트 총회,

마을의제 학교 등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총회 상정을

마을 의제로 선정했었습니다.

좀 더 멋진 서구를 표현해 주기 위해

담당자님께서 근육맨 표정을

재미나게 표현해 주십니다.

현장에서는 맛있는 냄새로 주변을

가득 채웁니다.

먹거리를 만들어 놓으면

줄을 서서 바로 가져가기

바빴기 때문에 많은 양을

체험하는 건 무리였습니다.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가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종이컵에 주는 것도 좋지만

먹거리 존을 좀 더 풍족하게 만들어서

가격 대비 많은 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코너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내가 서구청 양3동 축제를

디자인한다면

서구만의 대표 먹거리를

만들어서 많은 분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 같습니다.

매년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불판을 제작하여

커다란 부침개를 만들어내는 겁니다.

한번 만들면 10인분 이상

여유 있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사진촬영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구 양3동을

홍보하게 될 것입니다.

의미 없는 체험 존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만드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올해 체험으로 준비했던 부분 중

인기가 적었던 부분은

내년 축제를 준비할 때 고려하여

색다른 체험존으로 변경했으면 합니다.

현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하나가 되어 서구 축제를 즐겼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면서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박수도 치고

응원도 하면서 축제를 100% 즐깁니다.

먹거리 존 모든 메뉴는

무료로 제공되었기 때문에

축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코너였습니다.

현장에서 무료로 나눠줬던

야채는 정해진 기준을 모두 완료하면

야채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보여주기 축제가 아닌

양3동만의 재미난 축제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물 흐르듯 분주하게 진행됐습니다.

공연장 대기석에는

다음 공연을 준비하는 팀들이

설렘 가득 안고 대기했습니다.

축제장 하이라이트는 추첨!

축제장 입구에 들어설 때

손목에 찰 수 있는 번호표를

별도로 발급했던 것만

인정해 주는, 이색적인 발표였습니다.

쌀 10kg 당첨되어

기분 좋게 들고 오는

어머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오늘 하루도 서구만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면서

축제장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축제가 마무리될 때쯤

현장을 참여해 준

주민들과 인증 사진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개월 동안 연습했던 장기자랑을

축제장에서 보여주는 귀여운

아이들 모습을 바라보면서

2024년 양3동 주민총회&마을축제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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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광주 서구SNS 서포터즈 '이창헌'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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