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진심인 홍성군SNS서포터즈 김태상입니다.

홍성 새조개 축제를 아시나요?

원래 매년 1월에 시작했던 홍성의 대표적인 축제인데 올해는 처음으로 2월에 시작합니다.

날씨가 따뜻해도 너무 따뜻했나 봅니다.

기상이변으로 새조개 날짜가 뒤로 미뤄지고,

새조개는 여전히 맛있지만 수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축제 이름이 새조개 축제에서 새조개와 함께 하는 수산물축제로 명칭도 살짝 바뀌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1월에 축제가 하는 줄 알고 미리 1월에 다녀왔습니다.

축제 전에 갈 때는 새조개가 있는지 미리 예약하고 가셔야 하니 참조하세요.

안전하게 축제가 시작하는 2월 7일 이후에 가는 것도 좋을 겁니다.

[ 홍성 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축제 ]

<축제 기간 2025.2.7.(금) ~ 4.7.(월)까지

MC 김상철

[ 초대 가수 ]

2월 7일 : 황민호 / 조승구 / 씨앨앙상블 / 조은하 /송요선

2월 8일 : 이진관 / 김태웅 / 효원 / 호령

2월 9일 : 철희 / 유진성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축제는 남당항에서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홍성의 대표적인 축니 초대 가수들이 궁금하시겠죠.

2월 7일 하루뿐만 아니라 개막식 날부터 3일 동안 쟁쟁한 가수들이 오니 참조하세요

아래 사진은 남당항 새조개 축제뿐만 아니라 자세히 보시면 대하도 보일 겁니다.

남당항의 마스코트에서 아이들이 귀엽게 놀고 있기에 사진으로 한 장 담았습니다.

우리 가족도 여기서 인증 사진을 안 담을 수 없겠지요.

그래서 하나둘셋 하는데 어머니가 갑자기 선글라스 좀 끼고 하는 순간에 이미 셔터는 눌렀습니다.

가끔은 각 잡지 않고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의 사진을 개인적으로 좋아하기에 그냥 이 사진으로 골랐습니다.

남당항에는 관광안내소도 있습니다.

기차역이나 터미널에서 보던 관광안내소가 있는 것을 보면

역시 새조개 축제는 홍성의 대표적인 축제 인정입니다.

새조개나 수산물뿐만 아니라 남당항에는 건어물 파는 곳도 많아서

우리 가족은 남당항에만 오면 여기서 오징어랑 김 등 건어물을 꼭 사 갑니다.

이번에도 샀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건어물 가게 앞에는 동태를 말리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 한 장 담았습니다.

남당항은 분수대도 새로 생기고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화장실도 원래 있었는데 이번에 더 크게 하나 더 생겼습니다.

[ 남당항 선착장은 공사 중]

선착장 공사는 이미 끝난 것 같은데 아직 승선은 예전 선착장에서 타고 있습니다.

아마도 곧 조만간 여기서 죽도항 가는 배도 타는 날이 올 겁니다.

[ 새조개 1kg 140,000원 ]

새조개 축제장은 어디를 가도 가격은 똑같습니다.

똑같은 가격 정찰제에 밑반찬이나 서비스만 달라지는 거니 서비스 좋은 단골집을 찾으면 됩니다

. 작년까지만 해도 1kg에 80,000원이었는데

2025년 올해는 140,000원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새조개 축제라고 해서 꼭 새조개만 고집하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새조개와 다른 해산물을 섞어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디로 가도 똑같지만 우리 가족은 2층에 있는 만나수산으로 으로 갔습니다.

우럭과 광어 가격은 매일 조금씩 달라지니 참조하세요

일단 주문을 하면 밑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참고적으로 우리 가족은 새조개 1kg과 우럭 중자를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수준이 너무 좋지 않나요 전복, 굴, 조개찜까지 해산물 천국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옥수수콘도 나오는데 치즈가 듬뿍 들어가니 유난히 더 맛있네요.

개인적으로는 굴찜이 너무 맛있네요 굴찜 먹으러 다시 오고 싶을 정도입니다.

새조개는 생긴 것부터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실제로 새모양처럼 생겨서 새조개입니다.

쫄깃쫄깃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나기에 맛있는데 한 가지 단점은 유통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그동안도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더욱 올랐습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안 먹을 수 없겠죠.

새조개는 회로 먹지 않고, 백 프로 샤브샤브로 먹습니다.

아무래도 비싸니까 채소와 야채를 듬뿍 넣고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어느 정도 배가 찹니다.

물론 맛있기도 하고요

우럭도 쫄깃쫄깃 맛있네요. 회도 맛있지만 새조개가 워낙 맛있어서 다들 새조개를 먹게 되나 봅니다.

우리 가족도 비싸지만 새조개가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마무리는 매운탕입니다. 이미 배가 불렀지만 매운탕을 포기할 수는 없지요.

시원하고 맛있네요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2025년 새조개 축제 포스터입니다.

축제 기간이 두 달이니 가족과 함께 홍성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새조개도 먹으면 1석2조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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