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기자단] 서리지수변생태공원

북구의 서리지수변생태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에요.

지난 7월 경관개선사업이 마무리돼

칠곡 서리지수변생태공원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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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일상에 지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장소에요.

방문할 때마다 이곳에 캠핑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칠곡의 서리지수변생태공원은 대구 지상철 3호선 종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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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개선사업 이후 더욱 정돈된 모습으로,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 쉬는 공간을 조성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서리지수변생태공원은 대구 지상철 3호선 종점인 칠곡경대병원역에서 내려서 걸어오시면 돼요.

칠곡차량기지 옆으로 난 산책로를 따라오시면 서리지수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니, 산책과 트레킹을 겸해 오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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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철도기지에 있는 지상철들의 핫스팟과 함께 조성된 공원, 깔끔하게 정리된 산책로가 있어

이제 서리지수변생태공원에 오기가 더 편해졌어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도심 속 휴식처인 서리지수변생태공원은 단순히 산책을 위한 장소를 넘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공간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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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지수변생태공원은 약 2km의 산책로를 가지고 있기에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해요. 그리고 예전엔 저수지였는데, 이제는 습지와 같은 느낌이 있어 수많은 텃새와 철새가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곳이에요.

수많은 새들의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으며 산책을 할 수 있기에 도심 속 힐링 스팟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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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 구석구석에는 서리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핫스팟과 함께 생태숲의 쉼터, 팔각정자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자기만의 핫스팟을 찾는 것도 좋아요.

특히 생태습지로 바뀐 서리지는 우거진 숲들과 억새밭 등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곳에 오면 많은 분들이

팔각정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경치를 감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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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개선사업으로 인해 물길과 배수로, 산책로, 놀이시설 등이 깔끔하게 정비돼 서리지수변생태공원은 더욱 자연친화적이면서

시민들이 오고 싶은 공간으로 변했어요.

정비된 산책로는 맨발로 걷기에도 좋게 다져졌으며,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된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부모들은 돗자리를 깔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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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지수변생태공원은 하나의 정원과 숲이 되고 있어요. 아직은 작은 나무들이지만 메타세쿼이아 숲길은 오래 시간이 흘렀을 때 서리지를 더욱 풍성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줄 것 같아요.

서리지 중앙에 조성된 작은 섬은 서리지수변생태공원의 또 하나의 핫스팟이에요. 특히, 공원 내의 다양한 식물과 나무들이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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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공원의 중앙섬은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을 가기에 너무 좋은 곳이에요.

넓은 숲이 그늘을 만들어주고, 푸르른 잔디밭이 가족들을 편안하게 감싸주네요.

올때마다 항상 느끼지만 캠핑 의자를 깔고 앉아 낮잠을 자고 싶은 장소가 바로 이곳이에요. 아늑한 숲이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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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지수변생태공원은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여유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구 북구의 소중한 공간이에요. 많은 방문자에 비해 좁은 주차장

문제가 해결된 후 보다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주고 있어요.

도심 속에서 이처럼 다양한 생태계를 경험하며 힐링할 수 있는 장소는 흔치 않죠. 경관개선사업 이후 더 아름답고 정돈된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서리지수변생태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가족, 친구, 혹은 혼자서라도 이곳을 찾아 자연이 주는 평온함에 마음을 맡기다 보면 어느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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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블로그 기자단 정대호 기자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