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송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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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는 안중전통시장, 통복시장,

서정리전통시장, 송탄시장 등

맛있고 저렴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여러 전통시장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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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앞두고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한

송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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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시장은 1995년 '송북전통시장'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다가 2018년 '송탄시장'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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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을 겸하고 있고

요즘 인기가 많은 레트로한 분위기와

접근성이 좋고 주차가 편리해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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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송탄시장 주변에 위치한

송탄시장 제1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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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으로 되어있고 1시간 30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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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주차를 했는데 옥상층은 동절기에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차 시에

조심해서 이동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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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나와 1분정도 걸어서

송탄시장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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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을 겸하고 있어서

언제가도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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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이 열리는 날은

끝자리에 4일과 9일이 들어가는 날로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방문하면

북적이는 5일장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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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시장이라 여러 상가가 열려있어서

천천히 시장 내부를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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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예쁜 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기둥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서

분위기가 화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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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시장은 3無 캠페인도 진행 중인데요.

바가지요금 無, 위생취약 無, 안전사고 無

3無로 소비자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운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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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는 생선, 고춧가루, 땅콩 등

여러 농수산물을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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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을 비롯해서 육류, 건어물,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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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특성상 근교에서 재배된

농산물의 유통단계를 줄여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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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둘러보다 보면 출출해지기 마련인데요.

시장 내에서 분식, 빵, 국밥 등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게 맛있는 먹거리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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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설탕이 듬뚝 뿌려진 꽈배기 사들고

먹으면서 계속해서 시장을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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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연초 계속 바빠서 요리할 시간이 없었는데

마침 맛있게 요리된 다양한 반찬이 판매 중이라

각종 나물 반찬도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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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는 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고객쉼터인

송탄시장 고객센터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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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개방화장실은 물론

커피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어서

시장을 왔다가 힘들면 이곳에서 편하게

쉬었다가 가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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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이 아니어도 많은 상가가 열려있어서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시장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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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과

레트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다가오는 휴일에 송탄시장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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