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 후기(경주엑스포대공원) | 경주시 SNS 알리미 김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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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2년차로 활동하고 있는 김외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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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 드릴 것은 경주시 SNS 알리미

활동하시는 분들이 팸투어가 있는 날이었어요.

각자의 직장과 생활 패턴이 서로 다르지만

사진 찍고 기록하고 남기는 것을 좋아하는

한 가지의 취미 생활이라고 할까요?

일치 되는 무언가가 있기에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모임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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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대감, 설렘 경험하지 못한 낯섦 등으로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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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보름달이 둥그렇게 이쁘게 뜨는 날

저녁 노을마저 아름다운 이른 저녁에

경주 엑스포공원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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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다르게 이쁜 조명을 받은 엑스포는 더 멋있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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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단체 사진을 찍으면서

조금의 어색함을 해결한 것 같지만 그래도 어색했지요.

작년에 함께 한 알리미분들을 만나니

조금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익숙해지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경험으로

또 다른 설레임을 맞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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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나가면서 보이는 큰 탑을 조명으로

아름답게 비추어진 것을 보니

사진 찍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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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으로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는 산책로도 찍고

보름달도 당겨서 찍어보고

그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공연 시간에 맞추어 공연장으로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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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경주엑스포공원 공연장에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를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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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입구에는 오늘의 출연진 소개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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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목소리, 노래, 춤, 그리고 이야기

이런 기회가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는 저에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함께 어우러져 즐겼답니다.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에 감동과 또 감동으로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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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야간행으로 EX펌킨나잇을 걸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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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대형 아치가 반기고 있었고,

천천히 걸어서 가면 볼거리가 참 많았습니다.

야간 조명과 함께 군데군데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우리를 기다리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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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 둥그렇게 가을 하늘에 걸려 있어

기분이 한층 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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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연이어 여기저기서

찰칵 찰칵 사진 찍는 소리가 들리며

우리는 역시 알리미 기자단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아름다운 경주 소식을 전하려고 움직이는 알리미님들

대단해 보였고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했고

더 열심히 활동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주 SNS알리미 팸 투어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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