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콘텐츠] 부산시 3월 이달의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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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3월의 끝자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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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낙동강정원벚꽃축제, 강서낙동강30리벚꽃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리니 만개한 벚꽃과 함께

무르익은 부산의 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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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3월 한달간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받은

이달의 콘텐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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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부산시보] ‘15분 도시 부산’ 홈페이지 오픈

15분 도시의 가치와 철학, 관련 사업·행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15분 도시 부산 홈페이지가 오픈되었습니다.

15분도시 부산, 공간과 연결, 프로그램, 시민참여, 알림사항 등 5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집 가까이 좋은 문화, 이웃으로 즐겁고 행복한 15분도시 부산'이라는 비전과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경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62개 생활권과 주요 핵심시설 정보가 담긴 지도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핵심시설로는 시민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노년세대 복합문화공간 'HAHA센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생활권마다 열리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15분도시 비전투어 동영상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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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추진!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추진을 위해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계획 중인 16개 구·군의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추진계획,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마트 근로자 복지향상방안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구, 사하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등 5개 구는 5월 중에, 중구, 서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금정구, 사상구, 기장군 등 11개 구·군은 7월 중에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을 계기로 부산지역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마트 근로자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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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송상현광장에서 부산시 시민 나눔장터 개장!

시민 나눔장터는 2003년 최초 개장으로, 폐기물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재활용품 나눔에 동참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계기가 되어왔습니다.

이번 시민장터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사)에코언니야가 주관하며, 일반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참여해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생활 속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폐전지·종이팩을 새전지와 휴지로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래환경 정책의 일환인 나눔장터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구·군 프리마켓 시범사업」을 영도구, 남구, 금정구, 수영구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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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중장년층을 위한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 신규 추진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은 40·50대 신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후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채용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인센티브는 4대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구개발비, 홍보비 등 경상운영비와 간접노무비가 있으며, 채용인원 1인당 월 76만 원씩 최대 456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지원가능합니다.

신청자격은 부산 소재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 중 부산시 인증기업, 부산시 전략산업 해당업종 기업, 부산 소재 제조업 및 산업단지 중소기업입니다.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종료 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심의회를 개최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해당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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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함께 걸어요] 278.8km의 여유, 걷고 싶은 부산 갈맷길!

부산시는 2009년부터 집중적으로 걷기 좋은 탐방로 일명 '그린웨이'를 조성했는데요. 부산 지형에 맞게 해안길, 숲길, 강변길, 도심길로 구분하여 총 9코스를 조성했습니다. 사포지향(산, 바다, 강, 온천)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2009년에서 2012년까지 갈맷길 20개 노선 263.8km가 정해졌고, 2017년 노선과 구간을 재정비하여 21개 구간 278.8km로 확대하여 운영하였습니다. 2023년 1월부터는 기존 장거리 구간을 분할하는 등 노선을 일부 개선하여 9코스 23개 노선으로 운영 중입니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갈맷길 인프라 확충과 시설 보강, 그리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갈맷길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요. 특히 역사와 문화의 스토리가 있는 도심 갈맷길 300리 조성, 갈맷길 걷기행사 등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15분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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