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가 생각날 땐 포항으로 떠나요,

오도항 큰짬해양 친수공원

겨울 바다를 제대로 누비기 위해

시원하게 펼쳐지는 동해를 볼 수 있는

포항으로 향했습니다.

고요하게 불어오는

파도 소리가 느껴지는

오도리에 자리한

큰짬해양 친수공원에 왔죠.

오도리에는

거북바위 사방기념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 길을

영일만 북파랑 길이라 부릅니다.

북파랑 길에 자리한

큰짬해양 친수공원

겨울 바다와 함께 멀리서부터 파란색과

분홍색 빛이 조화를 이룹니다.

오도항

일출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오도항 방파제 끝에는

일출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겨울 바다 명소이기도 하지만

오도항 낚시 포인트이기도 한데요.

주변에 보니

낚시를 즐기는 몇 분이 보이더라고요.

사실 이 근방에는

간이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도리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름철에만 일시적으로 개장하고,

겨울엔 폐장하기 때문에

추워지면 한적하게

곳곳을 즐길 수 있답니다.

여기 지명은

표지판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큰짬해양 친수공원입니다.

큰짬어장을 활용해 만든

친수공원이라고 합니다.

큰짬해양 친수공원 한편에는

깨끗한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원에서는 이런 시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날

오도리 큰짬해양 친수공원에서

겨울 바다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혜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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