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야간경관 호두까기 인형과 스노우맨 만나러 가요!

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남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올해도 남구는 지역 대표 번화가 3곳에 야간 경관 조명을 점등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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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의 야간 볼거리를 통해 체류형 관광 실현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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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감하는 구민들의 힘든 일상을 위로하고 극복하자는 희망의 메시지까지 담겨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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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 시기가 되면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가 예쁘게 탈바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방문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올해의 야간경관은 또 어떻게 꾸며졌을까 기대하며 도착했는데 역시나 기대 이상이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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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 수요일에는 바로 이 장소에서 '바보사거리 겨울빛 야간경관 연출 점등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왕생로, 삼산 디자인거리에서도 야간경관 연출 행사 진행도 잘 마무리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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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며 남구가 매년 행사를 마련 중이라 더욱 의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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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까지 남구의 밤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라고 하니 남구 야간경관 행사 장소를 모두 방문하여 각각 어떻게 꾸며졌는지 살펴보는 것도 큰 재미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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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선보일 구간인 왕리단길은 가로수의 선형을 활용한 플렉시블 LED 장식 등을 활용해 더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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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오픈하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 번에 제공한다고 하니 꼭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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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는 친근한 스노우맨과 호두까기 인형으로 웰컴 게이트 연출을 기획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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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테슬 조형물과 스파클 글라스 형태의 대형 조형물로 가로 전체에 생동감과 볼륨감을 주어 다양하게 꾸민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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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이 다 아름다운 포토존이 되어주는 거리이니 지금보다 더욱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지역의 상권도 함께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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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가 어마 무시한 예산을 투입하여 만든 야간경관이니 만큼 한 분이라도 더 즐겨 주신다면 좋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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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들이 거리를 수놓으니 확실히 다른 때보다 훨씬 더 환상적이고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기에 충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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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관 조명을 통하여 구민들이 힘든 일상을 위로받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서동욱 남구청장님이 말씀을 전하기도 하셨는데요. 덕분에 보다 따뜻한 겨울을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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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의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고, 로맨틱하게 연출된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저마다 각기 다른 희망의 불빛을 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도 이곳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 것 역시 아주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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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빛의 대향연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며 2024년과 잘 작별하고, 다가올 2025년 잘 반겨주는 연말연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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