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시작되면서, 울산 곳곳에서 밤을 다양하게 빛내고 있는 야간경관!

다양한 곳이 있지만, 그중에서 바보사거리를 한번 다녀왔는데요. 5년 만에 바보사거리를 방문하여 바보사거리를 즐겨보았습니다.

바보사거리 야간경관은 총 2개의 웰컴 게이트가 있습니다. 울산대학교 정문 맞은편 바보사거리로 가는 길 앞에는 눈사람 웰컴 게이트가 있고, 인생맥주집 앞쪽에는 호두까기 인형 웰컴 게이트가 있었습니다.

어느 곳으로 들어가냐에 따라서 볼 수 있는 것이 다르답니다.

바보사거리에 딱 들어서면 편의점 맞은편에는 장생이가 있는데요.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장생이와 눈사람 장생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눈사람 게이트를 지나서 공영주차장이 있는 곳까지는 이렇게 천장에 다양한 색의 술이 바람에 흔들리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현장에서 볼 때 더 다가오는 느낌이랍니다.

딱 사거리 공간에는 이렇게 크게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사방으로 퍼지는 효과처럼 보이면서도 중간중간 눈꽃 조명으로 꾸며두었고 이 조명을 시작으로 쭉~ 길을 따라 조명들이 줄지어져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맞은편에는 트리 모양으로 빈 공간이 있는 오너먼트 조명과 장생이 호두까기가 있으면서 포토존으로 꾸며두었고 사거리를 지나 볼링장 앞쪽에는 또 다른 조명 포토존을 만들어 두었답니다.

길을 걸으면서 주변 상점을 둘러보며, 바뀌지 않은 곳들과 바뀐 곳들을 둘러보면서 하늘로 눈을 돌려 곳곳에 있는 다양한 조명을 둘러보며 천천히 바보사거리 곳곳을 즐겨보았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조명을 보니 크리스마스와 겨울, 연말이 다가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함께 지금 바보사거리를 방문하신다면 조금 더 여유롭게 방문을 하셔서 천천히 바보사거리의 야간경관을 즐기고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남은 24년과 다가올 25년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낮이 짧아진 건 아쉽지만! 밤의 야간경관을 즐기기 좋은 시간.

날씨가 춥더라도 평일에는 퇴근 후, 주말에는 저녁을 먹은 뒤 반짝반짝 빛나는 울산 곳곳을 한번 걸어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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