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민기자단 6기 김민주입니다.

진위향교에 대해서 다들 잘 아시고 계시나요?

오늘은 평택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적인 학교인

진위향교에서 열린 축제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진행되었던 행사는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였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더 많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진위향교 입구에서 진행된 버스킹도 기억에 남네요!

날씨도 좋고 볼거리가 많아 기분이 좋았던 행사에요.

내림천으로 아주 멋지게 꾸며져 있고

다양한 체험들도 많이 있었어요.

다음에는 좀 더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좋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평택향교에 대해 궁금한 게 있으면 알려주기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향교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었던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특히 활쏘기나 고삼차와 오미자차 마시기는

사람들이 쓴맛을 보고 단맛을 보는

인생 교훈의 의미도 담겨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쓰디쓴 고삼차의 맛을 보니

모든 맛이 달게 느껴질 정도였던 거 같아요!

이렇게 인생의 교훈을 얻게 되는 거 같습니다.

향낭에 약재로 쓰였던 약재들과

계피와 같이 향이 나는 것들을 넣어보고

완성된 향낭도 가져가는

향낭 만들기 체험도 해보았습니다!

또 전통놀이인 팽이 만들기도 진행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자리에 앉아서

직접 팽이를 만들며 새롭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풍경과 함께

그림을 볼 수 있게 전시해 두었더라구요!

와서 잠시 쉬었다 가면 좋겠습니다.

과거시험 체험은 8명 정도 선착순 인원으로 받기 때문에

빠르게 신청을 해야 한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무과시험인 활쏘기는

실제로 활을 쏴보는 체험이었는데요.

나무가 딱딱해 잘 박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런 무과시험이 과거에 존재했다는 걸

아이들이 몸소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어

뜻깊은 시간들인 거 같습니다^^

여기서 아이들이 실제로 학당 한복으로 갈아입고

가르침을 받아볼 수 있답니다.

기념품도 주니 한 번쯤 체험해 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제일 꼭대기에 있는 학당에는

학자들을 모시는 곳도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향교의 모습입니다.

체험들이 많고 볼거리들이 많이 있었던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였습니다.

진위향교 위에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무지개 색 의자들이 나란히 놓여있어서

여기 앉아 사진을 찍으면 예쁠 것 같아요!

진위향교 선비문화축제에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꼭 매년 참가해서 아이들에게 옛 조상의

가르침의 법도를 잊지 않게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계속해서 선비문화축제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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