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대구 근교, 가을 단풍 여행 대가야수목원
고령 가을 단풍 여행하면 대가야수목원 아니겠어요.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고 있는 대가야수목원에 다녀왔어요.
대가야 수목원 운영은 동절기 11월!2월 오전 9시~오후 5시, 하절기 3월~10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휴원이에요. 공휴일 또는 연휴인 경우 그 다음날 휴원이에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고령의 가을 단풍을 만끽할수 있어요.
단풍길을 지나면 어린이 놀이터와 바닥분수가 있어요.
바닥분수를 지나면 찬란한 대가야 숲 조형물이 있어요.
악성 우륵의 오동나무로 만든 가야금, 선사시대의 양전 암각화, 산림녹화기념 숲을 주제로 하여 고령의 산하를 조형화했어요.
매점도 있는 즉석라면이랑 커피, 율무차, 오미자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올 봄에 방문했을때 즉석라면 끓여 먹었는데
수목원 안에서 먹으니 완전 꿀맛이었어요.
대가야수목원에는 분재원 하우스도 있어요.
다양한 식물과 분재 작품들을 볼수 있어요.
분재원을 지나서 올라가면 암석원 가는 길이 있어요. 이길을 따라 올라가요.
암석원으로 가는길에 곳곳에 물든 나무들을 볼수 있어요.
고령 대가야수목원 암석원에는 건축 및 조경으로 주로 사용되는 암석을 생산지별로 구분해놨어요.
고령 대가야 수목원의 매력중 하나가 바로 이 데크 산책로에요.
20종류의 수리들이 식재되어 있어요.
산책로 데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전망데크길이 있어요.
나무계단이 길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전망대까지 올라갔어요.
올라가면 금산폭포가 있는데 아쉽게도 폭포가 흐르지는 않았어요.
전망대에서 보면 고령 대가야읍이 한눈에 들어 온답니다.
내려오면서 주변을 둘러보면 알록달록 단풍이 들고 있는 나무들을 볼수 있어요.
암석원 코스로 갈때는 보지 못했던 단풍들을 내려오면서 완전 만끽했어요.
고령 대가야수목원에는 메타세콰이어 숲길이 있는데 지금 한창 예쁘게 물들고 있었어요.
고령의 가을 단풍 여행은 고민하지마시고 고경 대가야수목원으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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