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 곳

괴산 가볼 만한 곳 송시열 유적지 화양서원 및 만동묘

괴산 가볼 만한 곳 화양서원을 다녀왔습니다.

괴산 화양서원 일대를 송시열 유적지라고 합니다.

화양서원은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있습니다.

속리산국립공원의 화양구곡과 함께

둘러 보시면 좋습니다.

화양서원이라고 따로 적힌 것은 없었어요.

화양서원은 우암 송시열이 은거하였던 곳에

세워진 서원을 말합니다.

조선시대 학자들의 결집장소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만동묘가 있는데

임진왜란 때 조선이 원군을 보내준

중국 명나라 황제 신종,의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을 말한다고 합니다.

1999년 국가지정문화재(사적)지정 후

2002~2004년까지 유지가 남아 있는

건물 8동을 복원 정비하였다고 해요.

괴산 송시열 유적

우암 송시열(1607~1689)이 말년을 지낸 곳으로

화양서원과 만동묘가 있던

조선시대 성리학의 중심지 중 한 곳입니다.

송시열 선생은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이자

정치가로서, 조선 효종(1649~1659년 재위)을 도와

북벌 정책을 추진하는 등

자주적인 정치를 펼쳤으며,

주자학의 대가로서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습니다.

이 유적은 송시열 선생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정신이 깃든 곳으로

일제가 파괴하였으나

2006년까지 만동묘7동과 화양서원 2곳을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유적 주변에는 송시열 선생과 관련된

암서재,읍궁암 외에 '충효절의', '비례부동' 등

바위에 새긴 글자(암각자)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 25호 괴산 만동묘정비

만동묘는 송시열의 유언에 따라

권상하가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명나라의 신증과 의종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하기 위해

숙종 29년(1703)에 세운 사당입니다.

이 비는 만동묘를 세우게 된 취지와

제사를 모시고 있는 명나라의 신종과 의종을

추모하는 뜻을 기록한 것입니다.

영조23년(1747)에 이재가 글을 지어 세웠으며

순조 14년(1814)에 다시 세웠습니다.

그 후 일제에 의해 1917년에

제사를 금하게 되었습니다.

1937년에는 위패와 제사 용구를 불사르고

묘정비는 비문을 알아보기 힘들게 쪼아버리더니

1942년에는 묘당 등 일체의 건물을 철거하고

묘정비는 땅에 묻어 버렸습니다.

1983년에 괴산군에서 묘정비를 찾아 세우고

주변을 정비하였다고 합니다.

들어가는 문이 따로 없어서 활짝 열린 상태입니다.

만동묘는 양추문, 중반청, 존사청, 풍천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석축을 쌓은 위로 성공문 너머에 있습니다.

화양서원은 만동묘 좌측에 있습니다.

화양서원은 1696년 창건되던 해에

사액을 받고 어필로 편액을 달았습니다.

괴산 가볼만한곳 송시열 유적지

화양서원 및 만동묘는 속리산국립공원

화양구곡 내에 있으니 사부작 산책하듯이

걸으면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찾아오시는길

송시열유적지 : 충북 괴산군 괴산읍 화양동길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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