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효원공원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고 싶은 순간, 도심 속 작은 쉼터 같은 효원공원을 소개합니다.

효원공원은 접근성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수원시청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나혜석거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나들이 하기 좋은 곳으로 손꼽힙니다.

공원은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공원 입구에는 이용 준수사항이 잘 정리되어 있어 처음 방문한 사람도 어렵지 않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공원 전역에 무료 무선인터넷이 제공되어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 검색이나 사진 공유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됩니다.

효원공원의 가장 큰 장점은 넓고 잘 정돈된 산책로입니다. 길이 넓고 바닥이 고르게 포장되어 있어 어르신들도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곳곳에 돌로 만든 조각상들도 설치되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더 해줍니다. 또한 따뜻한 계절이 되면 분수대에서도 시원한 물줄기를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오기에 더욱 좋습니다. (※ 분수대는 동절기에는 운영되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기 좋은 농구장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와 간단하게 농구를 하기도 좋습니다.

곳곳에는 정자와 천막 같은 휴게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걷다가 지친 몸을 쉬어가기 좋습니다. 넓은 잔디밭은 반려동물과 함께 뛰어놀기에도 적합하며, 배변 수거함도 준비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됩니다. 공원 주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간단한 간식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 걷다가 허기질 때 들러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효원공원에는 간단한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어 산책 후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수원’과 ‘효원’이라는 글자가 조형물 형태로 설치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는 재미도 더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연인, 친구들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조경도 잘 되어 있어 꽃이 피는 계절이면 화사한 분위기 속에서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로 다시 태어납니다. 효원공원은 단순한 공원이 아닌, 도심 한가운데서 접근성 좋은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행복을 찾고 싶다면, 이번 주말 효원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