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곳, 이색 실내 데이트는 여기서! 문경 석탄 박물관
문경 가볼만한곳,
이색 실내 데이트는 여기서!
문경 석탄 박물관
오늘은 경북 문경 에코월드에 있는
문경 석탄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탄생한 테마파크입니다.
문경 석탄 박물관은
일제강점기 시기인
1934년에 은성탄광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1994년 폐광된 후 실제 갱도를 활용한
갱도전시장과 박물관을 건축하여
1999년 5월 20일에 개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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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박물관 1층은
석탄이 형성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석탄은 고생대뿐만 아니라
중생대와 신생대에도
석탄이 생산되었습니다.
전시장에는 과거 공룡과
울창한 숲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화석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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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박물관 전시장에는
자연산 보라색 자수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시림의 나무가 화산이나 지진 등
갑작스러운 지각변동으로 조직이
돌처럼 화석화된 규화목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탄광에서 나오는
증기기관차 모형이 있는데
기관차 내부에는
원시 에너지 불과 대장간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습니다.
당시 광부들이 사용했던
물품과 장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는 기계식 연탄 제조기와
수타식 연탄 제조기를 다루는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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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박물관을 나오면
거미박사와 함께 하는
갱도 여행 탑승장이 나타납니다.
7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총 관람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탑승권을 구입해서
탑승장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거미 열차를 타고 탄광 안으로 들어가면
타입 터널, 석탄의 발견과 이용,
채탄작업, 붕락사고, 석탄 운반,
현대 문명과 석탄 등
다양한 테마의 공간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거미 열차 탑승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내려오는 길에 은성갱이 보입니다.
실제 탄광으로 채굴작업을 했던
은성갱을 전시실로 꾸민 공간입니다.
석탄의 추억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문경 가볼만한곳 석탄 박물관은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필종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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