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는

주민들의 힐링, 리프레시를 위한 녹지 공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중 역북문화공원과 함께 이어져 있는

동산근린공원, 역북저수지까지 산책을 해보았는데요.

나무 그늘진 숲길 코스부터

드넓게 펼쳐진 시원한 잔디 광장,

가볍게 걷기 좋은 저수지 길 등

다채롭게 있으니 나들이 와보시길 추천드려요!

먼저 역북문화공원부터 산책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규모가 꽤나 큰 공원으로, 산책로 폭도 넓고

곳곳에 쉴 수 있는 파고라, 의자 등의

쉼터도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공원의 매력은 바로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넓지만 잔디가 무성하게 자라지 않게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서

쾌적하게 이용하기 좋았는데요,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역북문화공원은 휴식 공간도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어

기분 좋은 곳이었는데요,

주변에 조명도 설치되어 있는 걸 보니

밤에도 밤공기 마시며 산책하기도 좋을 듯합니다.

공원 바로 옆이 먹자골목으로

카페, 식당 등의 다양한 상가들이

밀집해 있어, 산책 후 커피 마시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넓게 탁 트여있어 답답함 없었던 역북문화공원!

여름철에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역북문화공원을 쭉 걸어보고

이어지는 다리를 통해 동산근린공원까지

산책을 이어나가 보았습니다.

동산근린공원은 전체가

나무 그늘진 숲길로 형성된 곳이라

무더운 여름에도 상쾌한 공기 마시며

시원하게 걷기 좋은 곳입니다.

숲길 산책로로 역북문화공원과는

분위기가 완전 다른 곳이었습니다.

오르막 경사도 그리 가파르지 않아

편하게 걷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황톳길은 아니지만, 비가 온 뒤라

진흙길이 형성되어 있어.

맨발 걷기 하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비가 오고 난 뒤라

숲내음이 더욱 진하게 느껴지고 좋더라고요.

가볍게 몸 풀 수 있는 운동기구

쉴 수 있는 정자, 의자 등의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전망 데크 쪽에서는 초등학교 방면으로

시원하게 조망도 가능했습니다.

등·하교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 동심을 느끼게 해주더군요.

동산근린공원에서 산책을 마친 후 내려와서

마지막으로 역동저수지까지 걸어보았습니다.

7월 중순 기준으로 저수지 쪽으로

초록 초록 연잎이 상당히 많이 피었더라고요.

분수대도 가동 중이라

아주 시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저수지 옆으로는 산책로가 쭉 길게 이어져 있고

나무와 식물들로 가득해서 싱그러움이 넘쳤습니다.

연꽃이 피었을 때 왔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은데요.

장마 끝나고 8월이 되면 예쁜 연꽃도 보며

산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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