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도심 속 '쉼'이 되는 공간, 덕동산근린공원

평택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덕동산근린공원은 주변 시민들에게 '쉼'이 되는 공간입니다.

어린이 공원과 ‘유아 숲 체험원’이 있어 아이들이 자연 체험을 할 수 있고,

맹꽁이 서식지​가 있어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천연기념물도 만날 수 있어요.

숲속 유아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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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넓게 조성된 잔디광장과 형형색색을 뽐내는 야생화 동산은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오래된 나무들이 빼곡하게 그늘을 이루어 더위도 피할 수 있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 좋아요.

또한 농구장과 배드민턴장을 비롯한 운동시설도 있고, 곳곳에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어

공원 내 어디서든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벤치와 운동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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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쉼터에 앉아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도 있고, 흔들의자에서 낭만을 즐길 수도 있어요.

공원 초입에 넓은 잔디정원이 있어 돗자리를 챙겨와 휴식을 취하기도 좋습니다.

독서쉼터와 흔들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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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부분에 오르면 ‘ 덕동루’라 이름 붙인 누각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르는 길이 나지막하고 완만해 어르신들도, 아이들도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

하늘에서 바라본 덕동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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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걷다 보면 현충탑도 볼 수 있는데요,

일본에 투항하다 돌아가신 순국선열들 및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 합니다.

덕동산 현충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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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드는 6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한 덕동산근린공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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