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드라이브 명소 #꽃뫼마을 #꽃뫼호수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 기자단 우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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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이 개통되었어요.

서울과 수도권 주요 신도시, 경기 북부 등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안성으로

드라이브하기 좋아졌는데요.

세종포천고속도로를 타고 오다 고삼IC에서

빠지면 바로 나오는 꽃뫼마을로 봄 맞이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농촌체험마을인 꽃뫼마을은 고삼호수가

병풍처럼 펼쳐진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인데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겨울에는 단풍,

겨울에는 철새들을 볼 수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을 간직한 곳입니다.

올해 첫 벚꽃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해

이른 퇴근을 한 뒤 꽃뫼마을을 찾았어요.

주차를 한 뒤에 멋진 호수뷰가 펼쳐지는

꽃뫼어울림광장을 걸어봅니다.

호수 끝에 병풍처럼 서있는 산과

확 트인 고삼호수지의 전경이 일몰 빛까지

은은하게 받아서 더욱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꽃뫼어울림광장 데크 전망대에는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그늘막이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요.

언덕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을 느껴봅니다.

꽃뫼어울림광장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방문하셔서

고삼호수를 배경으로 예쁘고 멋진 추억을 남겨 보셨으면 해요.

꼴미저수지에서 낚시 체험도 하고

꽃뫼카페휴게소에서 연잎빙수도 먹으며

아이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하러 꽃뫼마을로

방문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꽃뫼마을을 둘러본 뒤 벚꽃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꽃뫼호숫길로 이동했어요.

꽃뫼호수길은 고삼호수 옆을 지나는

이전봉산길을 따라 이어지는데요.

호수 옆을 지나는 길이라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지만

봄에 방문하면 벚꽃 터널 아래에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요.

저는 4월 11일에 방문했는데요.

대부분 벚꽃이 만개하였지만 이제 막

꽃봉오리가 올라온 나무들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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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벚꽃이 완전히 만개할 때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꽃뫼호수길에는 길가에 호수를 보며

잠시 쉴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드라이브를 하러 온 분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많이 쉬어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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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벤치에 앉아 해가 질 무렵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며 복잡한 머리를 식혀봤습니다.

안성 드라이브 즐기기 좋은 곳인

꽃뫼호수길로 벚꽃을 보고 왔는데요.

봄꽃이 남아있는 지금도 예쁘지만 호수를

낀 드라이브 코스라서 언제든 아름다운 길이라

멋진 풍경을 보며 드라이브를 하고싶을 땐

꽃뫼마을로 놀러 오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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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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