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전북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곳 - 익산 로컬푸드협동조합

📍전북 익산시 동서로63길 57

📍연락처: 0507-1331-0702

전북에는 많은 로컬푸드가 있습니다. 오늘은 익산에서 텃밭을 운영하시는 할아버지와 함께 어떻게 저렴하게 공급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익산 도심지 외곽지역, 이곳에서 농작물이 자라 납품이 됩니다.

저는 이번에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비가 와서 낭패였지만 오후에는 그쳐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에서는 할아버지가 주인공으로 직접 텃밭에서 기른 농산물을 납품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주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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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직접 여러 작물을 기르시는데 양배추를 납품하셨습니다. 저는 여태 양배추를 직접 기르는 것은 본 적이 없었는데요. 양배추를 매번 랩에 쌓여진 모습만 알았는데 실제로는 일반 배추처럼 생산이 됩니다. 사실 충격적이었어요.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할아버지는 정성껏 기르고 납품하러 이제 로컬푸드매장으로 향합니다. 자전거로 직접 손수 납품을 하십니다.

익산 어양동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어양점

매장에 오면 소비자는 일반 입구로 출입하는데 납품자는 뒷문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에서 선별하여 여러 검사를 하고 상품화가 진행이 됩니다.

검사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점심시간 이전에 시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오후에 제출하면 다음 검사일로 연기됩니다. 또한 상품 품목을 추가할 경우에는 농약 잔류 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며, 샘플을 제출할 때는 농가명과 상품명을 반드시 기재해야 합니다.​

생산, 출하 규약이 여러 사항이 있는데요. 이런 부분이 지켜지면서 좋은 로컬푸드가 납품이 됩니다. 익산로컬푸드직매장이다보니 익산산 생산물이 95% 취급비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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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 모습

저렴한 로컬푸드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전국의 로컬푸드는 사실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는 농협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 로컬푸드는 익산의 농민과 익산시민을 위해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생산자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그리고 소비자라는 중간 유통이 없는 단계로 농민들에게 아주 좋은 판매처가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저렴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방송에도 나온 고구마 할아버지를 만나기도 했는데요. 상당히 저렴하게 파는 이유를 여쭈어보니깐 이제는 저렴하게 팔고 올해 농사를 끝낸다고 하시네요. 저도 고구마를 얻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우리의 다짐 : 친절하고 반갑게 인사하기, 속박이 안 하기, 재포장 안 하기,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출하하기, 소비자, 소농, 환경을 위해 소소한 행복을 주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익산로컬푸드 협동조합 조합원입니다.

저도 어서 촬영을 끝내봅니다. 몇 번의 NG가 있었지만 시간내로 맞출 수 있었네요. 이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촬영은 즐겁습니다.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촬영도 해보며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 다양한 농업과 관계된 소식도 들어볼 수 있었고요. 다양한 농부들도 만나본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실질적으로 저렴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점이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 컬푸드는 비싸다’라는 명제가 깨진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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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만나본 로컬푸드직매장, 여러분들도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보람되고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계속해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소망해봅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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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이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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