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 개막 ‘움직이는 자가 청춘이다!’(~8.31)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 개막식이 오는 8월 23일 토요일 2시 30분 드림아트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후 3시에 개막공연으로 2022년도 작품상을 받았던 창작집단 꼴의 <휴먼스피라시>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대전 드림아트홀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공연장입니다. 대전 드림아트홀은 약 85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를 개최하곤 합니다. 2007년에 개관한 이 드림아트홀은 연극, 음악회,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전 드림아트홀은 예술가들에게는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문화 공간입니다.

24일(토)부터 31일(토)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참여팀은 4개의 대학팀과 4개의 일반 청년팀, 총 8개의 팀이 8일 동안 열연을 펼칩니다.

이번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는 ‘움직이는 자가 청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24년 8월 24일(토)부터 31일(토)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참여팀은 4개의 대학팀과 4개의 일반 청년팀, 총 8개의 팀이 8일 동안 열연을 펼치며, 8월 31일 폐막식에서 대학과 청년팀 각각 작품상과 연기상을 시상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시상은 공정성을 더하기 위해 집행위원회와 스텝, 관객심사단 3부분에서 합산을 한다고 하네요.

대전 민예총 관계자의 진행으로 그동안의 대전청년유나브연극제에 대한 설명과 활동상황을 영상과 함께 설명을 해주셔서 이번 연극제의 의의와 중점 사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민예총 이사장님의 인사와 함께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님의 영상 축하 인사를 들으며 개막식이 시작하였답니다.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는 2020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하여 청년 연극제로서 청년 극단과 대학 극단의 좋은 작품을 선정하여 경연하는 연극제를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젊은 청춘들의 새롭게 시도하는 젊은 연극 무대를 기대해 봅니다.

연극제 경연은 1차 심의를 거쳐 대학팀 4개, 청년 4개 팀 총 8팀을 선정하여 경연을 펼쳐집니다. 작품 공모 신청은 2024. 5. 20(월) ~ 2023. 6. 07.(금)까지 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올라간 팀은 이번 연극제 기간인 8월 24일(토)~ 31일(토)까지 8일간 우금치 관용 극장과 드림아트홀에서 공연을 보여준답니다.

그동안의 활동 사항을 영상을 통해 보여 주는 시간인데요. 팀별 활동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젊은 연극인들이 대한민국 연극을 앞으로 잘 이끌어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선을 거쳐 선정된 참가팀은 창작집단 꼴 <휴먼스피라시>, 숭의여대 <은애>, 시시콜콜 <궁전의 여인들>, 용인 예술과학대학교 <소년 B가 사는 집>, 극단 안녕 <산책하는 침략자>, 동아방송 예대 <우리별>, 극단 피안 <코드명:ROA-2047 사춘기 대작전>, 서울예대 <텅> 이 경연을 펼쳐집니다. 또한 목원대학교 뮤지컬 학과의 <뮤지컬 갈라쇼>가 폐막공연을 한답니다.

어느덧 열두 해를 지나며, 중부권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젊은 연극인의 축제,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에 이 더운 여름을 열정으로 불태우는 젊은 연극인들에게 격려와 관심으로 응원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2024년 대전청년유니브연극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대전의 공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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