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2024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시행하고,

숙박·목욕·세탁업 229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습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서비스 질적 수준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인데요.

짝수 해에는 숙박·목욕·세탁업을,

홀수 해에는 이·미용업 업소

대상으로 합니다.

이에 인천 중구에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관내 업소 348곳을 방문

위생관리 관련 업종별 준수사항과

권장 사항 등을 면밀하게 평가했는데요.

평가 결과에 따라

100점 만점 기준으로 90점 이상인 곳

‘녹색 등급(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인 곳

‘황색 등급(우수업소)’,

80점 미만인 곳

‘백색 등급(일반관리 대상업소)’

각각 부여했습니다.

특히 녹색 등급을 받은 최우수업소로는

숙박업소 193개소, 목욕장업 6개소,

세탁업 30개소가 선정됐는데요.

인천 중구는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니트릴 장갑)을 제공하고

홍보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등급별 업소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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