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대구 근교 나들이, 다산면 벽화마을 둘러 보고! 수제햄버거 맛집 '캠프다운' 방문기

고령여행으로 고령군 다산면 다끼골에는

이야기가 가득한 마을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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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촌리 도로변 쉼터가 보여서 멈칫하다 보면

골목길 담벼락에는 벽화들로 가득합니다.

예전에 다끼골은 파로 유명했는데

국밥 한그릇을 먹다보면 앞으로 다끼골이 더 생각날듯 합니다.

효자비가 그려진 그림은 다산면 효자 성풍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한 조선후기 비석으로 잘 표현 되어 있습니다.

걸어가면서 하나씩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한적해서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걷기도 딱 좋고

규모가 크지 않지만 아담한 골목으로

보존도 잘 되어 있습니다.

잉어,연꽃,개구리,잠자리도 효자 성풍세에

대한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기도 좋고 앞으로

활성화 되어서 많은 분들이 오셨음 좋겠습니다.

걸어서 가다보면 평리리 주택가들이 보이는데

주택 담벼락에도 벽화들로 꾸며져

있으니 걸어가면 심심할 틈이 없는거 같습니다.

한 바퀴를 쭉 둘러보면 10~20분 정도

될꺼 같은데 산책코스로도 딱 좋습니다.

해바라기,튤립 다앙한 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회관의 모습도 보였고 깨끗하게

잘 정화되어 있어 누구나 앉아서 쉬어 갈 수 있는 코스인거 같습니댜.

그리고 다산 상곡3리 열두달 세시풍속이야기 벽화를 구경하러 가봅니다.

우리문화의 뿌리 세시풍속은 일년 주기로

우리나라 고유풍속입니다.

설날이나 삼짇날,단오, 칠석, 백중, 중양절

동지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우리 고유의 세시

풍속을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세시풍속은 공동체 의식을 일깨워 주는

역할로 세시 풍속에는 신과 조상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웃과 어울려 지내기 좋아하는

우리 조상의 정신이 잘 담겨져 있습니다.

달을보며 소원 비는 날엔 대보름을 볼 수 있고

재미있고 뜻깊은 풍속을 배울 수 있어요.

절기에 행해지는 여러가지를 알 수 있는데

세시 풍속이 무엇인지 알 수 옛날에는

어떤 세시풍속이 있었는지 알 수도 있고

오늘날의 세시 풍속에 대해서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열두 달 다채로운 명절 풍경을

민속놀이와 기념하는 때랑 즐길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열두달을 알수 있는 벽화그림을 구경하고 다음코스로 이동해봅니다.

수제버거가 맛있는 다산 '캠프다운'은 도로변에

위치해서 찾기 쉽고 지나가다가 여러번 보긴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해 봅니다.

입구 현수막에 있는 사진을 보고 어떤 버거를 먹을지 고민해봅니다.

매장 뒷쪽 편에는 사장님께서 직접

꾸며둔 공간인데 캠핑 분위기도 나고 아이들이 좋아할꺼 같습니다.

오전 11시30분 오픈해서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데 주문과 동시에 햄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를 직접 만들고 준비해서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맛있는 수제 버거를 맛볼수가 있는데 따뜻 하고 맛있는 냄새가

침샘 폭발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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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소고기 부채살로 매일 만드는

신선한 수제패티와 싱싱한 야채가 어울어진

진짜버거 입니다.

베이컨치즈 버거세트랑 오리지널 버거세트를 주문해서 음료와 함께 먹어봅니다.

그동안 먹어본 버거랑 다르고 패티 육즙이

느껴지는게 정말 맛있고 감자튀김도 양이 많습니다.

인테리어가 캠핑분위기로 의자도 캠핑의자 입니다.

인테리어 소품들로 가득 전시되어 있는데

단체석도 있고 메뉴판도 너무 예쁘고

수제버거 맛집에서 힐링하며 배채우고 나왔습니다.

대구근교 다산에서 벽화도 구경하고 맛있는 수제 버거도 먹고 아이들과 한번 다시 또 방문하고 싶은 고령 다산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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