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Art Tree Festa! 월드타악퍼포먼스

               

안녕하세요, 행복드림 옥천입니다.

둥둥둥! 듣기만 해도 심장이 울리는 타악기 연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장구, 드럼, 젬베 등 무언가를 두드려 소리를 내는 타악기는 세계 어디에서나 고유 악기를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다양한데요,

이런 다양한 타악기 공연을 즐길 기회가 이번 주말, 옥천을 찾아옵니다!

지난 20년간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해외 초청공연 및 국내 창작 공연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는

‘놀이마당 울림’이 6월 1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풍물, 남사당놀이 등 전문 예술인이 모여 1987년 창단한 '놀이마당 울림'은

2010년 문화체육부 장관상, 2015년과 2016년 국립국악원장상 우수상,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최주우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공연단체입니다.

이번 옥천 공연에선 한국, 아프리카, 브라질의 춤과 음악을 선보인다고 하니,

무더위도 피하고! 눈을 땔 수 없는 공연도 보러 옥천문화예술회관으로 오세요~

언제, 어디서 하나요?

언제: 2024.6.15(토)

시간: 오후 2시, 오후 5시 (2회 공연)

장소: 옥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관람료: 무료 (선착순 입장)

등급: 8세 이상 관람가

공연내용

웃음과 즐거움, 화합을 주제로 한 월드타악퍼포먼스!

1. 달의 향기

조선 중기의 화가 어몽룡이 그린 월매도를 모티브로

작곡한 곡에 무용수의 창작춤이 어우러져 축제의 시작을 차분히 알리는 무대.

2.아보당&자울리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전통 음악인 아보당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가면을 뜻하는 ‘자울리’ 리듬에 아프리카 전통춤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젬베(Djembe), 두눈드럼(Dunun Drum), 발라폰, 자바라를 신나게 연주.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몸 안의 흥을 한껏 끌어올려 준다.

3.버나쇼 뱅뱅!

남사당놀이중 하나인 버나놀이를 놀이마당울림 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유쾌하고 현대적인 작품으로

신명나는 공연과 관객의 체험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4.살판유희

살판유희는‘잘하면 살판이요 못하면 죽을판’이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살판쇠와 어릿광대의다양한 재주와 재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관객이 직접 어릿광대가 되어 공연에 참여해 본다.

5. Let’s Batucada (렛츠 바투카다)

브라질 삼바레게 (Samba reggae)를 바탕으로 한 화려한 타악퍼포먼스.

BATUCADA(바투카다)는 브라질 말로 함께 북치고 춤추고 발구르며 즐겁게 노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풍물놀이처럼 브라질 카니발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연주하며 행진하는 축제 음악.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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