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야경 명소 보름달 포토존 물빛근린공원
요즘 광주에 야경 예쁜 곳이 많아
밤 시간 나들이가는 즐거움도 함께 합니다.
남구 푸른길 브릿지를 비롯해
사직공원 전망대, 빛의 정원까지
모두 광주 남구에서 볼 수 있는
근사한 야경 맛집이에요.
그중 조용히 걸으면서 사색할 수도 있고,
멋진 호수 풍경을 보면서 운동할 수 있는
광주 남구 야경 명소
물빛근린공원를 소개합니다.
광주 남구 물빛근린공원은
노대제를 둘러싸고 조성된 곳으로
저녁시간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며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특히, 물빛근린공원은
해가지고, 밤 시간이 되면
주민들이 하나둘 모여드는 이곳은
인기 산책로이자
운동코스로 사랑받는 곳인데요,
화려한 주변 야경을 보며
걷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물빛근린공원이 있는
효덕동은 노대동, 행암동,
덕남동을 함께 부르는 행정동이에요.
효덕동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눈에 띄는 현수막도 있어
살펴 보았는데요,
제11회 남구 북페스티벌이
9월 28일 10시~16시까지
10시 유안근린공원에서 펼쳐집니다.
책축제라니 저도 가봐야겠어요.
광주 남구 야경 명소
물빛근린공원 앞에는
멋진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 곳에서 사진 남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여러분은 [ ] 안에
무슨 단어를 넣고 싶으신가요?
전 단어만 생각했는데,
커플들이 [ ] 안에 각각 서서
촬영을 해도 예쁘겠어요.
광주 남구 야경 명소
보름달 포토존 물빛근린공원
산책을 하다 보면 멋진 전망데크길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노대제에 조성된
둥근 보름달 조형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잠시 머물러 물 위에 뜬 보름달
감상을 해보았습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물빛근린공원 호수 중앙에
떠있는 신비한 보름달은
경관개선 사업으로 조성한 조형물이에요.
낮에는 몰랐는데,
밤이 되니 진짜 달처럼 물 위에 떠서
은은한 색채와 조명으로 빛을
발하고 있으니
소원이라도 빌고 싶더라고요.
광주 남구 야경 명소
보름달 포토존이 있는 물빛근린공원
정말 매력 있네요.
호수에 뜬 달을 보니
마치 그림책 한 페이지를
펼친 듯 아름다운 자태가 느껴지는데요,
방아 찧던 토끼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더군요.
둥근 보름달이 호수로 내려오기까지
과정을 살짝 알려드릴게요.
올 4월 광주 남구청에서는
노대동 물빛근린공원에
보름달 조형물과 산책로, 데크 라인조명,
포토존, 선베드 등을 설치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답니다.
그동안 방치되었던 시설물이
새 단장되면서 바뀐 결과물이에요.
덕분에 밤이 되면 물 위에 뜬
반짝이는 보름달을 주민
모두가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광주 남구 야경 명소
보름달 포토존을 뒤로하고
공원 한 바퀴를 돌아보았어요.
많은 분들이 함께 도니
전혀 힘들지 않더군요.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100세 건강을 실천하는
남구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건강함이 느껴집니다.
올바른 걷기 방법을 모르신다면
보건소에서 설치해 놓은 안내판을
참고해 보시면 좋아요.
게다가 산책로 한쪽에는
간이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공원한바퀴를 돈 뒤 가볍게
몸을 풀기도 좋습니다.
산책로 앞 선베드 주변에는
시가 적힌 전시 작품도 있더군요.
잠시 쉬면서 좋은 작품을
읽어보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광주 남구 야경 명소 물빛근린공원
산책을 마무리하고 나가려고 보니
두 개의 달이 너무 예쁘네요.
하늘에 달과 물 위에 달!
오늘은 달이 두 개나 떴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남구 야경 명소
보름달 포토존이 있는 물빛근린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올가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공원 한 바퀴를 돌면서
건강과 함께 멋진 추억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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