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보울 기획전시

그린 웨이브(Green Wave)

📆전시기간

7월20(토) ~ 9월 1일(일)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12:00 ~ 17:30

(입장마감 17:10)

🚩장소

트라이보울 3층

✏️내용

이정윤, 김현명 디지털 영상,

사운드, 그림까지

🔽전시장소 찾아오는 길🔽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3번출구에서 3분 거리

이번 전시회 제목인 그린 웨이브(Green Wave)

이것에 대한 그림을 보고서 이해가 잘 안되어 고개를 이리 저리 갸우뚱 했다.

'그린 웨이브'는 전체를 대표하는 그림으로,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전 작품을 통해 일반인과는 다른 생각과 우리를 뛰어 넘는

상상의 세계를 깊이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린웨이브의 뜻은 알고 보니 상상 속에서는 초록의 색이 변하듯

웨이브(Wave 뜻: 긴 물이 아치형으로 휘어져 해안에서 부서지는 것 처럼)가

여러색으로 변하듯 울림이 많다는 뜻이 함축되었다.


❇️ 김현명 작가의 작품

Green(2022) LED 다채널

-

우리가 학교에서나 집안에서 '초록이라는 ' 색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초록을 더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경험하지 않았을까?

"우리가 인식하는 것은 경험과 교육을 통해서 얻어진 관념이며,

관념적 사고 너머 각자의 본질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가져보자

작가의 생각을 매 순간 색이 변하는 'Green'이라는

우리 삶과 가장 가깝고도 폭넓은 단어를 선택해서 내 보낸다" 고 한다.

시시 때때로 변하는 색깔사물과 모든 것은 변한다는,

그리고 배운 관념에 따라 인식하기에

새롭게 도전하는 관념의 세계를 내보인다.

내용:

이정윤, 김현명 디지털 영상, 사운드, 그림까지

사물은 단순한 사물을 지나 색과 움직임이 있는 것.

거기에 더해서 자연이 흘러 넘치는 빛도 함께 있다.

김현명 작가는 익숙한 사물 혹은 도시 풍경을 촬영하여 디지털 영상으로 반주한다.


❇️ 이정윤 작가의 작품

‘아빠의 서커스’(2018)

공기조형물(PVC, 공기주입모터) 가변설치

코끼리 연작 ‘Trunk Project’ 는 작가가 2009년부터 진행한 공기조형물 프로젝트다.

작가는 거대한 코끼리 형상의 풍선 조형물을 만들어 미술관뿐 아니라

일상의 장소에서 관객들 가까이에서 작품을 전시해 왔다.

코끼리는 무리를 지어 살아가고, 인간과 유사하게 감정을 느끼는 코끼리를

현대인의 모습을 상징하는 은유로 사용하여 우리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무리를 빠져나와 고독을 즐기지만 외로워지고 싶지 않은

‘아빠의 서커스’는 지금 우리가 있는 자리를 돌아보게 한다.


‘김씨의 자가용’: Mr.Kim’ Private Vehicle(2018)

공기조형물 ​(PVC, 공기주입모터) 가변설치

2017년 용인정신병원 Art Brut Artist 양성프로그램 멘토로

활동하며 영감을 얻어 제작한 작품이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우리의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하는 것이 예술 세계에서는 가능하지 않은가?

수업을 듣던 김씨가 늘 출근하며 타고 온다는 ‘김씨의 자가용’ UFO

예술세계에서는 거짓말이 아닌 특별한 현실이 된다.


‘상상정원’

공기조형물(PVC, 공기주입모터) 가변설치

마법사의 모자 속 식물들이 중력을 거스르며 자유롭게 증식하는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다.

현실을 바라보는 프레임을 변화시키면 일상은 변화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만든 작품이다.

식물들이 중력을 거스르며 자유롭게 증식하는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다.


유리, 금속, 블랙라이트, 가변설치 Fragite Pianet(2023)

1,200도의 액체 유리를 블로잉 파이프에 말아 만든 유리 오브제품과

알록달록한 동선을 구부리고, 용접해서 만든 작가의 상상을 식물로 만든 미술 작품이다.

작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언제든 깨지기 쉽고, 부서지기 쉽지만, 그럴수록 소중히 다루고

각자의 빛나는 다양성을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고 살아간다면

아름다운 현재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작품에 담았다.


❇️이정윤 작가의 작품

Green Zip(2024)

스펙트럼 유리, 퓨장 식물, 나무프레임. 가변 설치​

펜데믹 기간동안 모든 소통이 단절된 시기에 작가는

유리판에 마른 식물들을 태워 흔적만 남기는

CODE Green: '사라지는 노래',

'살아지는 노래' 식물연작을 진행했다.

수백 장을 태워낸 중 일부를 모아 펜데믹시대에 예술이 지향할 가치

Green Zip이라는 작품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이는 지붕이 없고, 불안한 유리로 만들어진 집이지만

아름다운 색상으로 채워지고 있다.


❇️김현명 작가의 작품

테트레이션

김현명 작가는 이미지의 기본 단위인 픽셀처럼

하나의 상상적인 픽셀로 변모한 도시 풍경을 다양하게 재구성하여

익숙한 것들을 사운드와 함께 생경하게 연주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예전에는 피아노는 소리만 냈다면

작가는 소리에 빛과 파장을 눈으로 볼 수 있게 작품을 만들었다.

훌륭한 도전을 한 것이다.

트라이보울 현장에 전시한 작품은 우리를 자극합니다.

다른 전시장과 다르게

곡면으로 이뤄진 전시 공간이 작품과 작품,

공간과 공간은 물론, 사람과 시간을 연결하고 조화롭게 해

새로운 즐거움을 줄 전시장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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