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고령 편의시설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 & 송이식당 든든한 낙지볶음 한상

고령시외버스 터미널도 스마트하게 편의시설이

많이 달라졌는데 스마트 버스 정보시스템을 갖춘 승강장이 올해 초 생겨서 한번 둘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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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가기전 축협앞 사거리에 노후화 된 나무의자가 있던 정류장 다들 기억하실텐데

지금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스마트 버스 승강장이 설치 되었습니다

외부에 노출된 버스 승강장이 밀폐형 부스 형태로 바꾼 첨단장치를 갖춘 버스승강장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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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시장이랑 인접하고 대중교통 유동인구가

많은 승강장을 조사해서 선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대가야시장날에는 마을버스, 시외버스를 타기 위해

많은분들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입니다.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이 있으니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이동 편의를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니 햇볕도 피하고 땀을 식힐수 있는 천장형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고

제가 방문한날도 날씨가 더워서 에어컨이 가동 되고 있었고 공기청정 기능까지 되어 쾌적한 환경 조성이 된 공간이였습니다.

"버스정류소는 금연구역으로 흡연 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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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에서 금연 클리닉을 무료를

이용할 수 있는 홍보물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건너편에 온 버스를 볼 수가 있었고 반대편 버스를

이용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이 마땅치 않아 불편할꺼 같았습니다.

2023년 9월에 한국의 16번째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소식도 볼 수 있는데 고령을 이용하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지산동 고분군의 매력에 많이들 다녀가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선 충전 시스템까지 이용할 수가 있어 편의성을 더해 주고 앉으면 따뜻한 탄소온열 의자가 있어서

겨울에는 한기를 막아주며 난방기 가동으로 몸을 잠시나마 녹일수 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어른신과 잠깐 대화를

나누었는데

예전에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여름에는 많이 더웠고

겨울에는 추웠다고 지금은 너무 편리해졌다고 고령에 온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자동문을 살짝 터치하면 문이 열고

또 닫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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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나가면 기다렸던 버스가 제 시간에 맞게

도착 하는것을 볼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고령을 떠나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입니다.

고령화시대로 앞으로 점점 노인들은 더 많이

늘어날 것이며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할 수 있게

스마트 승강장 설치가 조금 더 확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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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서 점심 메뉴로 낙지볶음 맛집을 찾아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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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주산길 14

매주 일요일은 휴무

☎️ 054-956-5353

주차는 식당 입구에 주차를 하면 되고 제가 간 시간에 단체손님이 예약 되어 있었는데 버섯탕을 차려 놓은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홀이 넓어서 고령을 방문하는 단체손님이 자주오는 코스로 알려진거 같고

다음에는 저도 버섯탕을 한번 먹어보러 한번 더 방문 하고 싶어집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오늘만큼은 낙지볶음으로

주문을 했는데 매운정도를 선택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반찬도 깔끔하게 잘 나오고 리필도 가능하며

제철 반찬도 보입니다.

푸짐하게 한상이 준비되었고 집밥 먹는 느낌에

건강한 밥상을 맛 볼 수 있습니다.

탱탱한 낙지가 야들야들 하며 질기지도 않고

많이 자극적이지도 않고 점심메뉴로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큰그릇에 계란후라이랑 김가루랑 깨소금이

뿌려져 나오는데 밥을 넣고 매콤한 낙지볶음을 넣어서 야무지게 비벼서 먹었는데 그맛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령에 방문해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서 고민하신다면 송이식당을 추천해드리고 싶고 낙지볶음을 강추해드리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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